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갓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지금 한창 정시 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시를 좀 못봐서 서울에 있는 삼 여대나 경기권 대학을 갈 것 같습니다.
진짜 정시 준비하면서 고3때 열심히 안 한게 후회되고 친구들은 수시로 좋은 대학교 척척 붙는 걸 보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낮은 대학을 가는 만큼 그래도 취업 잘된는 학과를 가자 싶어서 고려대 세종 경제통계학부와 한세대 간호학과, 상명대 간호학과를 쓸까 생각 중입니다.
간호학과는 특수한 학과라 취업은 걱정없는데 고대 세종캠의 경제통계학부는 그래도 빅데이터 다루는 학과라 취업이 잘 되는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학교 이름 때문에...
차라리 인서울 삼여대 아동학과, 컴퓨터 학과 이런 곳을 가는게 나을까요?
인생에서 대학이 큰 영향을 미치나요?
학과가 중요한가요 대학이 중요한가요? (예를 들어 고려대 철학과 vs 서울여대 유아교육학과 이런 식으로요)
이제부터라도 앞으로 딱 10년정도라도 인생을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야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까요?
친구들이 좋은 대학 붙어서 합격증을 페북에 올리는데 이거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부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