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생애 처음으로 고민을 인터넷에 올려보네요.
저는 국내에서 이제 취업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며 여자친구는 현재 호주에서 오랜
친한친구와 함께 워홀로 일하고있는 워홀러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캐나다에서 만났고 제가 1년
빨리 귀국하고
여자친구는 1년후에 귀국하여 1년이란 시간동안 장거리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귀국하여
친한친구가 워홀로 지내고있는 호주로 또 다시 떠나게 되었고 긴 장거리 연애중인 상태입니다.
1년에 한번 볼까말까했어도 저나 여자친구 서로 많이 좋아했기에 잘 이어왔습니다.
저는 매사 걱정이 많고 집착하는 기질이 있는 그런 a형인 성격입니다.
여자친구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할 수있을만큼 미래걱정보단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주의이고
안좋게말하면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는 친한친구와 같이 사는 중이며, 친한친구의 남자친구도 호주에서 워홀중이나 다른지역에 있
어서 그 커플이 한달에 두세번 볼때 여자친구도 같이 끼어서 놀고 그랬습니다. (셋다 고향친구들이
나 친한친구의 남자친구와 제 여자친구는 서로 이름만 알고있던 상태였고고 이번기회에 친해짐)
서론이 약간 길었습니다만, 제 고민은 이번에 일자리를 바꾸게되면서 지역이동을 하기로 했는데
친한친구의 남자친구도 같이 이동하게 되어 셋이서 같이 산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주라고, 나는 좀 아닌것같다고 말했더니 저보고 약간 오바하는 것 같다고 절 이해를 못하더군요..
여자친구 하는말로는 나도 친구랑 살고싶고(친구가 요리를 잘해서 매끼 잘챙겨주는 등의 이유로) 친구의 남친도 여친이랑 같이 살고싶어하니 그래서
셋이 같이 사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셋이서 살면 비용절약이 크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아무리 친한친구의 남친이라도 같이 한집에서 사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친한친구랑 같이살게되면서 연락이 줄어든 것도 있어 신경쓰이는데 이제 셋이서 산다니
더 연락안될것같아서 짜증나는 것도 있구요..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횡설수설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