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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빠가 제 가슴을 만지려고 해요

익명 |2018.01.06 05:26
조회 147,323 |추천 824

일단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있는거 깉아서요..죄송합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있는 부분 양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저희 집은 엄마와 저 아빠 그리고 5살어린 여동생이 있어요 엄마와는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요즘엔 사이가 괜찮은 편이에요. 근데 아빠가 문제예요. 진짜 소름이 끼쳐요. 정말 싫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아빠를 좋아한 기억이 없습니다. 맨날 동생과 차별하고 아빠가 특히 심했어요. 그리고 고함을 많이 질렀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빠를 싫어해요.

그런데 아빠가 계속 성적인 발언을 농담삼아 하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고 계속 생각나서 올려봐요. 몇년전에도 ㅇㅇ아 아빠 너 찌찌한번 만져봐도 돼? 이렇게 농담처럼 얘기를 했어요. 그땐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했네요. 진짜 너무 충격이였어요. 그리고 아빠는 평소에도 저랑 제 동생이 있음에도 엄마 옷으로 손을 넣어 엄마 가슴을 만지고 막 그러세요. 저는 이 부분도 이해응 전혀 할 수 없어요. 다른 집도 그러나요?

그리고 또 어떤날은 제가 샤워를 마치고 로션을 바르고 몸에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었는데 아빠가 문을 열고 벌컥 들어왔어요. 그리고 어이쿠야! 하고 다시 나갔는데 엄마한테 다봤네 다봤어!!ㅋㅋㅋㅋ이러면서 얘기하는게 들리는거예요 그랬더니 엄마가 니 딸 몸 보니까 좋냐고 그랬어요

그리고 오늘이랑 어제 계속 그런 말을 했는데 어제 차타고 가면서 아빠가 막 딸 엉덩이도 만져보고 가슴도 만져보면서 발육 상태를 확인해야된다고 지금 안만져보면 언제 만져보냐고 엄마랑 제가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순간 미쳤나 이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는 좀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했구요.

엄마도 딱히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또 오늘 엄마가 찍어준 제 사진을 보면서 엄마가 이 사진 다리 길게 나왔다고 그 얘기하다가 아빠도 봤거든요. 근데 어 맞네 이러면서 찌찌 함 만져보자 이러면서 사진의 제 가슴에 손가락을 갖다대는거예요.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오늘 저녁에 제가 자고있었는데 아빠가 들어와서 깻거든요. 근데 막 또 찌찌 한번 만져볼까? 이러는 거 예요. 그래서 제가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아빠가 뭘로? 이러길래 제가 성추행으로 라고 대답했어요 그랫더니 아빠가 그럼 아빠 잡혀가는데? 이러길래 제가 그래도 한다고 그랬더니 그냥 웃으면서 나가더라고요. 진짜 기분도 나쁘고 수치심도 들고 힘드네요.

아직까지 제 가슴이나 엉덩이를 직접적으로 만진적은 없지만 이런 말들을 듣는 것만으로도 역겹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제가 민감한건가요? 다른집도 아빠가 이런 농담을 하나요?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현명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추가) 이렇게 톡선까지 오르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도 이렇게 많이 달아주실 줄 몰랐어요. 일단 댓글 하나하나 전부 다 읽어봤습니다. 먼저 기숙사나 쉼터 또는 자취는 불가능해요. 자취는 현실적으로 제가 돈도 없고 해서 당장은 어렵구요.고등학교 원서는 이미 다쓴 상태구요. 지금은 고등학교 바꾸기가 어려워요 제가 가는 학교는 다 집근처로 1,2지망 적어냈어요.

그리고 아빠가 엄마한테 폭력을 휘둘러서 엄마가 방관한다는 댓글을 봣는데 아빠가 폭력을 쓰진 않고요 엄마랑 아빠 왠만해선 잘 안싸워요. 싸워도 크게 안싸우고요. 그리고 자작이라는 분들 있으시던데 저 이일로 너무 고민되고 말할 사람들도 없어서 회원가입해서 판에 처음 글 써봐요..자작 절대 아니구요. 저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이게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일단 제 결론은 아빠가 한번 만 더 그런 말이나 행동을 취한다면 저도 강력하게 얘기할 생각이구요. 엄마한테도 이거 다 보여주면서 얘기할거구요. 댓글 말씀대로 앞으로 거실이나 그런데 갈땐 녹음기 틀어놓고 가려합니다. 신고나 상담도 생각하고 있어요. 저로써 뿌리를 뽑아야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생도 걱정되구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겪고계시는 분들 우리 모두 다같이 힘내요! 지금 말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신고한다는 그 말 이후로 아빠가 조금 조심하는거 같아서 조금 더 지켜보고 또 한번 이런일이 생긴다면 위에 말씀 드렸다 시피 할 생각 입니다. 충고와 저를 걱정해주시고 위로 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추천수824
반대수16
베플|2018.01.06 16:12
신동엽의 안녕하세요에 출연신청하자고 해보세요. 본인 스스로 잘못된 것을 알기 때문에 안나간다고 할꺼에요.
베플ㅇㅇ|2018.01.06 18:15
미친..발정난..개..자..네이버에청소년상담전화1388인가? 암튼검색해보고 상담해봐.비밀유지도해줄거고 니가원하면 도움도줄거야.있는그대로 엄마의방임도말하고 잘때들어온것도 또한니가지금얼마나 겁먹고수치심이드는가에대해 자세히설명해주면 대책을마련해줄거야.만약 거기전화했는데도 별도움안되면 그때다시한번글써줘.같이싸워줄테니.지금당장전화해.제일급한건 아빠와의분리인것같구나.기숙사에들어가던지 자취를하던지.그리고엄마한테도말해.지금 너의상태를.밤에몰래들어와서추행하려한것도꼭말하고.그래도니엄마가별반응안하면 그때부턴 니몸은니가지켜야하는거니 무조건상담부터받아.일단 전화해.지금당장
베플|2018.01.06 18:10
저러다 술 취해서 성폭행 시도하면 어쩌려고 그럼? 글만 봤는데도 소름돋는다. 학교 상담교사한테 말해야 하는 거 아님? 글쓴이 엄마는 문제의 심각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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