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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일이라 시부가 용돈 준다는 거 거절

ㅇㅇ |2018.01.06 14:37
조회 27,447 |추천 106

핸드폰 바꾸면서 번호 저장을 안 해놨어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부재중 모르는 번호로 두번 와있더라고요
급하면 문자나 또 전화하겠지 하고 넘겼어요 모르는 번호라
그날 저녁에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아빠가 생일이라고 전화 했었다는데 받았냐고
그래서 그 말 듣고 바로 시부께 전화 드렸어요
너 생일이라 시모랑 같이 가서 용돈 주려고 했는데 전화 안 받아서 그냥 말았다~~ 뭐 이러더라고요
평소에도 뭐 해주면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요
이번에도 돈 주려고 했는데 니가 전화 안 받아서 못 받는 거다 샘통이다 이런 뉘앙스로 했던 말 계속 반복하는 거에요
짜증났지만 그래도 좋은 목소리로 저는 돈 괜찮다고
어머님 아버님이 쓰세요 전 마음만 받을게요 감사해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부는 제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길 원했던 건지 마음만 받는다고?? 하며 당황한 목소리더라고요
그래서 네 감사해요 하니까
그래 알았다 나중에 전화하마 하고 끊었어요
제가 저렇게 말 한게 시부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질 거 같으세요?

추천수106
반대수6
베플ㅇㅇ|2018.01.06 16:03
나는 되게 대처 잘 한것 같은데- 그 돈 없어도 잘 삽니다 아버님이나 쓰세요 이런것도 아니고 “돈 괜찮아요 아버님 어머님 쓰세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이상 뭐라 말하지? 시부 서운해하는거야 생색낼라 한거 못냈게 생겼으니 서운하겠지만 그걸 쓰니가 걱정해줄 일은 아니라 생각함.
베플|2018.01.06 16:15
정말 줄 마음 있으면 저런 소리못하죠 피곤 찌질한 시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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