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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될 감정..

ㅇㅇ |2018.01.06 23:03
조회 37,043 |추천 87

 

요새 두가지 감정 사이에서 되게 헷갈렸는데

진짜 조심해야되는 감정이 뭔지 알게됐다.

편안한것.

좋아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게 편하다는 감정이더라.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는것도 물론 좋지만

편한 사람은 더 같이있고 싶거든.

가슴뛰고 설레고 이런 것보다

편안하게 느끼는 상대와 대화할 때의 안도감? 믿음? 이런게

더 깊고 진한 감정인 걸 알게됐어.

그렇게 가랑비에 옷젖듯이 친해지고 마음 털어놓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못보거나 멀리 떨어지면 불안하겠지.

확실한 사랑이 아닌데도 말이야..

이런 감정 느껴본 사람들 있어?

특히 외로울 때

이런 되도 않는 사랑 비슷한 감정에 취해서

힘들어지더라..

 

 

 

추천수87
반대수20
베플ㅇㅇ|2018.01.07 03:15
헐 이런 복잡미요한 감정을 정확하게 글로 풀어냈어...나도 이런적 있는데 대박
베플ㅇㅇ|2018.01.07 16:36
나는 그럴 때마다 나는 나 많이 약해져있구나.. 많이 위로받고 싶어하는구나 싶음..
베플ㅇㅇ|2018.01.08 00:01
편안하면서도 설렌다면 사랑인거지 뭘복잡하게생각하시나.. 쿠키에 초코를뿌리면 초코쿠키 아몬드를뿌리면 아몬드쿠키 결국 똑같은 쿠키지만 맛이다른거지.. 사랑도 여러가지의 사랑이 존재하겠지? 정해진 답은 없다는거 마음가는대로 자신이 느끼는게 답.. 머리보다는 가슴이 느껴지는게 더 맞는것이있다..ㅎ
베플진저|2018.01.07 03:14
사람마다 대처하는 게 다르겠지만 그 편안함을 사랑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생각해 그걸 혼동한다고 해도 편안함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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