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저는 지하철 로드샵 근무중인 학생이구요
저희가게는 매장밖에
면봉을 엄청 큰 통에 담아서 팔고있습니다
거의 우산통보다 더커요
사람 다리 길이까지 오는 사이즈고
항상 가득 채워넣고
조금 덜채워진 정도에요
폼클렌징이나 다른 화장품 등등도
매대에 따로 올려서 팔고
가격표도 다붙어있구요
어제 오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면봉 통에 쓰레기를 툭 던지고 가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제가 나가서 저기요!!
하니까 돌아보시더라고요
보니까 야구르트 먹은걸 비닐에 싸서
버린것같던데
여기서 부턴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 할아버지 여기 쓰레기통 아니고
면봉 파는 바구니에요 "
" 쓰레기통 아니야? "
" 여기 면봉들 쌓여있잖아요,
가지고 가세요 "
하고 쓰레기를 주려는데
안받는거에요ㅋㅋㅋㅋ
" 쓰레기통 인줄 알았는데 "
" 쓰레기통 아니에요 다른데 버리세요 "
" 거기 쓰레기통 없어? "
" 없어요 가져가세요 "
제가 쓰레기 주니까
받고는 되게 못마땅 하다는표정으로
다른가게 들어가서 쓰레기 버려달라고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레기통 못찾나?
버릴때 없으면 가방에 넣든가
집에가서 버리면 되지않나요?
그리고 조금만 찾아보면 쓰레기통
찾을수있는데 하..
아무대나쓰레기 버리고
그렇게나 당당한지
또 버려달라는건 무슨 심보인지
그리고 왜 초면에 반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하루에도 여러번 노인네들 때문에
빡치는데ㅋㅋㅋㅋㅋㅋ
이것뿐만 아니고
샘플 무작정 꽁짜로 달라고 하거나
물건 맡겨달라 , 왜이렇게 비싸냐
등등 노인들이 대부분 진상이에요ㅠㅠ
본인들보다 훨씬어리니까
함부로 대하는데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