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남녀화장실이 붙어있음..
설명하자면 정확히는 방음안되는 벽하나를 사이에두고
남자 변기 화장실성별경계벽 여자변기 이렇게
나눠져있음 원래 회사에서 큰볼일안보는데
그날따라 신호가와서
몇일 변비로고생하던터라 대변칸에 들어감
그런데 5분뒤쯤 여자 구두소리가 나고 전화통화
목소리를 들어보니 그녀가맞음..
그녀가 화장실로 또각또각 들어감
그리고는 내가 조금있다
다시전화할게 하고 끊고나서 전화끊기가무섭게
쉬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안들으려해도 어찌나 오줌발이 대차고 센지
불가학력임..
수도꼭지 터지는소리 뺨치게 엄청나게 큰소리가남
쉬이이이 도로로로록
근데 소리가 끝날생각을안하는거임
모르고들으면 변강쇠 아니 최홍만이
들어가서 오줌싸도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양을 싸지는 못할거란생각이 들정도로
아니근데 여자가 무슨놈에 오줌을 1분넘게쌈 ㄷㄷ
그것도 조금도아니고 엄청 쌔게 나오는소리..;
사람이 저정도까지 오줌을 참을수가있긴한건가
오줌보가 무슨 돼지오줌보도아니고
와 진짜 환상다깨짐 ㅋㅋ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그녀를 봤는데
아무일없다는듯이 태연하게 귀여운말투와
귀엽게 웃는표정으로 다니는거보고 소름돋았음
이런걸로 환상깨지면 내가 이상한거임?
나름 서로 썸타고있는 관계였는데
볼때마다 생각나는건 돼지오줌보..
오늘도 아침에 보자마자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자꾸 생각안하려해도 어찌할바를 모르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