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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말아먹기도 귀찮아 하는 사장님

개념 좀 줏... |2008.11.11 12:45
조회 21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쪼그만한 여행사 다니는 여자입니다... 늘 시작하는 멘트~

오늘 톡을 첨 써봅니다 글제주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저희 사장님은 한달에 4일에서 7일 출근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거래처에 이미 신용을 잃은 상태이시고...

그래서 자금이 잘 안돌아 빚이 많아

제 월급도 매번 밀려서 늦게 받는 상황입니다..

근데.. 저희 사장님 모든 걸 알고서도 정신을 못 차립니다...

술과 노름을 좋아해서 툭 하면 술병때문에 안 나오심니다..

어쩌다 회사에 돈이 들어오면 전 공과금 낼려고 남겨 놓은 회사 돈을

사장님은 어느샌가 인출해서 써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공과금은 늘어가고... 내 월급은 늦어지고...

하루는 사장님이 아침부터 연락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또 술 드시고 자나보다 했는데...

오후 6시반에 사장님께 전화가 오는 겁니다

자다 일어난 목소리...

"오늘 피곤해서 못 나가겠다" ㅡ_ㅡ; 오후 6시 반까지 주무시고도 피곤하다고 합니다..

어떻해 그렇게 오래 자고도 피곤하다고 하시는지...

"내일 보자" 이러고 또 1주일 연락 없으심..

결국 제 월급은 벌써 2주째 늦어 지고 있어요..

사장님한테 달라고 떼를 써보았으나...

이왕 늦은거 몇일만 더 미루자

미안하다 사정이 않좋다 이러심....

저희 사장님을 정말 어쩌면 좋습니까...

황당하게 구는 일도 너무 많지만...

스크롤의 압박이 심할까봐 더 못 쓰겠네요..

제발.. 누가 이분 개념 좀 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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