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ㅌㅅ에 있는 우리 관련 글들 전부 읽어보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걱정이 밀려와서 글 남겨봐.
지금 이 얘기를 꺼내는 게 열심히 공론화에 힘쓰는 팬들 사기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거 알아. 하지만 내 얘기도 한 번 들어주면 안 될까?
지금 용기내서 말해보는 건데, 우리 팬들 앞으로 공론화는 이 정도에서 중단하고, 음방과 시상식에 더 신경쓰는 게 어떨까?
물론 지금까지 올라온 기사들이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건 나도 화가 나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투머치로 낙인찍힐 게 분명해 보여서 넘 불안하고 걱정된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이유는 결국 우리가 좋아하는 엑소 때문 아닐까? 그렇다면 끝까지 가서 얻는 게 뭘까? 건전한 팬문화를 위한 공론화지만 우리가 끝까지 간다고 해서 무개념팬들이 완전히 없어질까?
이런 얘기 꺼내서 미안하지만 엑소한테 4분기 앨범상하고 가온 남자인기상 정말 받게 하고 싶다.
너희들도 간절히 원할 거리 생각해.
누군가에게는 화가 나는 글일 수도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