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남돌에 부정적이었음 ㅠㅠ 남돌문화에 관심도 없어서 nct라는 그룹도 올해 처음 앎
올해 4월쯤 무한적아 처음 들었는데 노래 좋아서 음 nct127 이름이상하네하고 음악 전체재생했는데 하나같이 다 고급지고 좋은거야
그래서 멜론관련영상에 무대찾아봤는데 하필 호피코트 모피코트 착장이었음 시각적으로 너무 더워서 한 10초보다 끔 ㅠㅠㅠㅠ코디 개객기 내가 참고 무대를 제대로 봤다면 그 때 입덕했을지도 몰라 뮤비부터 찾아볼걸
체리밤도 공개되고 하루뒤에서야 우연히 들음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 너무 내취향이라서 놀람 뮤비 보고 더빠져듬 척척박자 뒤로 남어가는 안무 보고 압도당함
그뒤로 칠감이랑 소방차 무한적아 뮤비 퍼포먼스 직캠 찾아보는데 칠감 퍼포뮤비보고 충격받음 그자리서 칠감퍼포뮤비만 연속재생 20번은 넘게 한 거 같아 직캠도 몇십개를 봄 춤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우울비장공허한 표정도 매번 인상적이었음 천재천재
엔시티를 접하고나서 많은 게 바뀜
난 보고 듣는 걸 다방면으로 꽤 많이 즐기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nct가 어제까지 구축해왔던 내 낡은 취향을 해체하고 이제껏 없던 형태로 다시 개조하는 느낌을 받음 찾아보면볼수록 짜릿했음 ㅠㅠㅠㅠㅠ
내가 남돌에 가졌었던 편견이 이거였음 -> 남친인척 유사연애 파는 거 가소로움. 가사나 뮤비연출 무대위 끼부림도 그 연장선에서 다 거북함. 뭘 보고 들어도 다 그게그거고 진부함
심하지? 저런 생각 했다는 게 엔시티랑 타돌들한테 미안함
그리고 그걸 깨준 엔시티가 고마움
나에게는 그중에서도 엔시티가 최고고 예술적이라 응원하기러 맘먹음 생애 첨으로 각잡고 덕질이란걸 하게 됨
투디덕질조차 안해봄 엔시티가 처음임 ㅠ
그래서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고 구구절절 막 썼을수도 있는데 문제있음 지울게
맞다애들 성격 요즘남자애들같지않게 순하고 여린 것도 입덕포인트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