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건 발단은 이랬어내가 숙제를 해왔는데 채점을 안 한거야근데 내가 오늘 숙제 다 하고 놀기까지 하고 왔단 말이야 그리고 엄마가 숙제 다 했냐고 물어보셨을 때 다 했다고 했구근데 쌤이 채점 안 한것도 숙제 안 한거라고 숙제 안 한 다른 애들이랑 내일 2시에 오라는거야내일 와서 숙제 처음부터 다 다시 푼다하셨는데 이번 단원이 진짜 어려워서 푸는 데 엄청 힘들었었거든,,, 근데 그걸 다시 풀 생각하니깐 진짜,,그래서 내가 좀 억울해서 계속 말해봤거든? 봐달라구? 근데 진짜 ㄹㅇ 진지하게 오라고 하시는거야내가 지금 생각해도 왜그랬지 싶은데 그 순간 갑자기 너무 속상해서 거기서 울어버린거야내가 워낙에 눈물이 많기도 한데 그 학원에서는 정말 안 울려고 했거든,,근데 어이없게 애가 울면 다른 애들은 막 웃고 그러잖아근데 진짜 아무도 안웃고 분위기 완전 이상해진거야그래서 내가 하,,, 분위기 좀 풀어보겠다고거기서 막 엄마한테 이를거야 이런거야;;; 진짜 내가 미쳤지 판단오류였다그때 아무도 안 웃고 쌤도 슬슬 화나보이시고 완전 망한거지그리고 쌤이 뭐라 하시는데 진짜 기억도 안나고 그랬어,,근데 수업 중에 어떤 애가 화장실 간다 그래서 잠깐 쉬는 시간 주셨는데내가 세수하려고 나갔거든? 근데 실장님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신거야그런데 내가 또 실장님께 말씀드리다가 울어버린거야그래서 계속 말하다가 세수하고 그랬는데 지금 수업 들어가면 이상해지잖아,,,좀 눈치도 보이고,,,분위기도 이상하고,,지금 보면 내가 좀 분위기를 많이 신경쓰는거같은데ㅋㅋㅋ 딴 애들이 나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였어서,,,그래서 정식으로 주시는 쉬는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쌤이 내가 집에 그냥 간줄 아시고 가방을 싸놓으신거야그래서 내가 그냥 다시 책 피고 2교시는 들었는데끝나고 쌤이랑 얘기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내일 가기로 했긴 한데 (애들이 비겁하게 울고 안나오면 좀 안좋게 보니까)엄마한테는 내가 그냥 보충때매 가는거라 말했는데 같은 반 남자애 엄마랑 우리 엄마랑 친하셔서분명 내 이야기 들으실텐데 그땐 어떡하지,,,나 지금 애들이 나 이상한 찌질이 마마걸로 볼까봐 또 걱정이고ㅜㅠㅠ 쌤이랑 사이 나빠진 건 어쩔 수 없고,,, 숙제 다시 풀어야되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 엄마가 사실을 알아버리실까봐 또 걱정이고,,, 진짜 어떡하지 나ㅜㅠㅠㅜㅜㅠ 나 좀 도와줘,,,
짤은 지금 다른 애들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