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제목 그대로 학교에서 1학년 2학년 현재 총합 성적을 봤는데 충격 그 자체다...
내 이야기를 하자면 1학년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고 아직 대학교 입시에 대해서 수시는 뭐고 종합, 교과 등등 그런 단어들도 하나도 모를때였고 관심도 없던때라서 공부를 놔버린 바람에 6.6등급을 하고 2학년에 올라왔어
그렇다고 2학년 올라와서도 정신차리고 공부한것도 아니라서 2학년 총 성적 4.5가 뜨더라
그래서 두개 합산이 5.53인가? 라고 뜨더라고 내가 학교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듣는데 쌤이 보여주는데 내가 문과라 1학년때의 과학 성적도 포함이라고 하길래 집에 와서 내신 산출 프로그램으로 과학 빼고 돌려보니까 그래도 5.4인가 그러더라..ㅋㅋ 거기서 거기였어
나 내가 이정도로 심각한지는 정말 몰랐다 현타 너무 와서 진짜 자괴감들고 자존감이 너무 하락하락하락이야... 사실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원래 꿈이 없었어 하지만 관심분야는 심리쪽이라서 게다가 내가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누굴 가르치는 것도 좋아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 상대방 말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심리분야도 적합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선생님이 있더라구... 그래서 내 꿈은 선생님인데 5등급이 뭔 선생님이야 싶기도 하고 그냥 꿈 확실히 생긴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포기할까 싶기도 해...
친구들이 나 말 잘한다고 붙임성도 좋고 선생님들이랑도 허물없이 지내고 그래서 부럽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고 그러네...
사실 내가 너네들한테 뭘 바라고 이걸 쓰고 있는건 아니고 그냥 신세한탄이야.... 그리고 현재 이걸 보는 예비고1/고2 후배들은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지금이라도 그때라도 열심히 해!!!! 그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이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을테지만 공부 꾸준히 열심히 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나 3학년 1학기 성적 올 총합1 떠도 4.28이더라... 나 진짜 가망없는거지? 사실 대학교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권 욕심도 없어 그냥 그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대는 당연히 가고 싶지! 근데 국립대는 1점 후반대 2점대 이러니까 그 바로 아래 유명한 사립대라도 가고 싶은데 내가 3학년때 총합1이 떠야 그나마 사대는 못가고 국문학 이런데라도 가능한거더라구...
근데 내가 수학, 영어 노베이스라 터무니없는 소리고.... 하 그냥 너무 현타오네 진작부터 공부 안한게...
내일 아니지 오늘 자고 일어나서 학교 갔다 와서 공부 시작해야겠다 오늘부터라도 공부해야겠다
수능을 준비 해야 하는 걸까.... 나 같은 판녀 또 있니...? 막상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사진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