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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면서 느끼는 행복함

아들 연년생과 막내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이들보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것 같아요.

아주 어릴때는 너무 귀엽지만 몸이 힘들어서 행복감을 느낀것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크니까 정말 하는 행동마다
아..이런거 보는게 행복이구나.
그래, 자식은 품안에 있을 때 제일 효도하는 거라더니...
하는 생각이 들고

소소한 행복이 이렇게 좋구나 싶어요.

오늘 그런 느낌을 받은 작은 사건은
둘째(초6)가 용돈으로 한턱 쏜다며,
막내(7세)랑 같이 나갔다가 과자등을 사와서는
뜯어놓고 동생과 재잘재잘 대면서 먹다가
형이 컴퓨터 게임한다고 잘 못먹으니
막내에게 큰오빠 갖다주라고 명령(?)내리고
딸은 신났다고 큰오빠입에 넣어주고
큰아들은 오~~~고마워~좋아하고
막내는 둘째오빠한테 칭찬받고 으쓱하고ㅎ

그냥 같이 앉아서 가만히 보는것만 해도
이렇게들 컸나...너무 행복감이 들어 뿌듯해요.

고지식하지만 듬직한 큰애
삐돌이지만 배려깊은 둘째
매일춤추고 애교많은 막내

각자의 매력을 내뿜는 나의 보석들

육아로 고생하시는 많은 어머니들
쑥쑥 잘크는 보석들 보면서 힘내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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