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인스타랑 스카이프등으로 지구 반대편과 영상통화로 완전한 의미로 이어진 2017년의 장거리연애를 노래하는게 아닌것같아
어딘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어 음악지식이 짧아서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곡자체도 약간 옛날 노래 비트인 느낌이 나 ㅠㅠ
딱 컴퓨터통신 붐일때 "조카 신기하고 경이롭게도!!"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있다는 모티브 자체가 완전 세계의 자랑거리?ㅋㅋㅋㅋ였어서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사.이.버.시.대<<< 세/기/말의 [[인.터.넷]]을 느껴라! 이 난리ㅋㅋㅋㅋㅋ 해댔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저렇게 파란색 하이라이터 쓰는 사이버 메이크업, 패션 (주로 실버레자....ㅋㅋㅋㅋ) 같은 괴작들도 쏟아져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엔시티가 아날로그-디지털을 강조하는데도 안 촌스러운게 경이로운 이유임... 저때껀 진짜 답이 없어...)
곡의 가장 처음 슈아악~~! 하는 사운드 말야 그것도 마치 만화 디지몬에서 디지털세상 웜홀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사운드? 그 디지털세상으로 들어간다~!! 하는것도 예전에나 많이 본 감성같고 요즘은 촌스럽잖아..
"지금 우린 마치 거짓말 같아" 라는 가사에서 느낀게세계로 이어진게 거짓말 같다니.. 그 "세계가 이어져있다" 하는거.. 요즘세상엔 너무 당연하지않아??그걸 굳이 2017년 노래에서 메인주제로 강조하나? 싶고
딱 체리밤에 뜨는 윈도우98 정도쓰던 그시절에 말야
영상은 꿈도 못꾸고 서로 텍스트로 대화하고 전화좀하고 화질 겁나구린 사진 보내는 정도밖에 못하는 피씨통신 장거리연애가 주제인 느낌...??
"손 끝 하나로도 너와 나 하나되는 걸 느껴, 연결고리, 둘의 비밀""네 사진 속 라떼에 꼭 어울릴 만한 컵케잌에 입맞춰 난"이 가사도 말야 요즘은 그냥 멀리있는 연인이 보고 싶으면 와이파이 켜고 영상통화 틀면 되잖아..?? 근데 특히나 이 가사에서 영상으로 볼 수 없으니까 사진을 보고보고 또보고 연인의 실물이 그리워서 사진에 입맞추는 그런 느낌을 받음
"똑같은 화면 속을 벗어나 딱 니옆에 니 눈앞에"이것도 긴 장거리끝에 실제로 만나러간 느낌
+"매일 니가 찾는 카페를 스쳐 난 너와 취향을 맞춰 가"이런 가사 들으면 이것도 또 꿈속에서나 나올법한 비현실적인 가사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너무 나갔나봐
기분탓인지 코디도 옛날에 미드?에서 본 옷차림같애..진짜 그냥 기분탓인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