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 안와서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저흰 장거리연애중인데도 평소 연락량이 많진 않아요
업무시간 틈날때 바쁠때는 이마저도 잘 못하고...퇴근하면서 통화 10분, 잘자라는 인사 정도
주말엔 오히려 회사있을때보다 연락이 뜸하니...그래도 뭐 개인시간이니 존중해주자 싶어서 여태까지 아무런 말도 안했습니다.
저도 나름 내 생활에 충실한 편이라 온종일 연락없어서 발 동동구르고 그런 성격은 아니에요ㅋㅋ
좋으니까 만나고 잇긴 한데...가끔은 그냥 데이트메이트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상대방이 좀 많이 무뚝뚝하고 표현도 없음...
쓰다보니 좀 슬퍼지네욬ㅋㅋㅋㅋ
제가 이 친구를 훨씬 더 좋아하나봅니다ㅎㅎ
댓글 쭉 읽어봤는데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만나는게 맞는것같네요
그렇게 연락두절되고 담날 아침에 어느정도 미안해하긴 하거든요ㅋㅋ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
30대초반 커플입니다
쉬는날 온종일 드러누워서 자느라 연락 잘 안되거든요(하루동안 받은 메시지가 세 통)
저도 주말에 나름 바쁘게 살아요
요즘 따로 공부하는게 있어서 책도 보고 밀린 집안일하고(자취함) 못본 영화나 티비도 보고 약속있어서 나갔다오면 하루 후딱가요
근데 그 와중에도 답장은 왓나 틈틈히 폰 들여다보는 제가 너무 짜증나고 한심하네요ㅡㅡ
주말동안은 차라리 차단을 박고싶은 마음도 있음
원래 잠 많은거 알고있었고 또 지가 피곤해서 자겠다는데 남인 제가 뭐라할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전 별말 안하고 있긴하거든요
분노하지 말자 남이다 자기최면걸고 폰도 구석에 던져놓고 신경안쓰려고 노력하고요...
그런데도 때때로 치미는 화와...이 우울함이 슬슬 힘들어지네요
왜 자꾸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고 공허한건지 저 스스로도 설명이 안돼요
들들 볶아봤자 서로 기분만 상할테고
그냥 지금처럼 이대로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