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글을쓰고 톡이된지도 몰랐는데 깜짝 놀랬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상호명을 공개하라고 하신분이 많이계시네요.. 상호명을 적으면 영업방해죄와 같은 불이익이 있을까봐 따로 적진 않았는데 초성만 공개해도 되나요?ㅎㅆ횟집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저걸 먹었냐 하셨는데, 다른테이블의 회도 비슷하길래 관광지의 바가지에 낚였구나.. 어쩜 이렇게 판매할수가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얼굴 붉히기 싫어서 속는셈 치고 먹자 하였습니다.
거의 다먹은것 같아 보이는데 세명이서 몇점 먹으니없어졌구요;;
아, 그리고 회는4만원 사서 횟집갔습니다. 그리구 수정할게요..2kg인것 같아요..ㅠㅠ헷갈렸던것 같아요..결국 아주머니와 대판 싸우고 초장값,횟갑 다 못드리겠다 하고 다 환불받고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그 횟집은 저희와같은 피해자가 절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저희가 차후 신고할 예정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울산에 거주중인 이십대 후반여자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1월20일 밤 12시조금 안되어 친구두명과 함께 부산 광안리를 가게되었습니다. 새벽1시 넘어서 광안리에 도착하였고 친구들과 저는 출출하기에 회센터에 가서 고기를 사먹자 하여 광안리에 있는 M회타운을 갔습니다.
늦은시간에 회타운을 갔지만 다행히 아주머니상인 한분이 계셔서 고기를 살수 있었습니다.
회도 먹고 바다도 볼겸 울산에서 이렇게 늦은시간에 광안리를 찾아왔다며 아주머니께 좋은고기를 골라달라며 웃으며 고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주머니는 방어가 철이라며 방어를 권해주셨고
방어1마리 우럭2마리 총 3마리(2kg정도)를 구매하였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생선 대가리를 치고 바구니?에 담아서 초장집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초장집에 도착하니 한테이블이 식사를 하고계셨고 저와 친구들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저는 화장실이 급하여 화장실가서 볼일을 보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회가 손질되어 나왔습니다(체감상 화장실 볼일보고나온 후 1분정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빨리 나왔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손질되어 나온 회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회가 나오자마자 먹지않고 찍은 사진입니다. 회가 나오기 전 인증샷 찍기위해 핸드폰 카메라를 실행하고는 양을 보고 너무 놀라서.. 일단 먼저찍고 순간 어안이 벙벙하였네요..ㅋㅋㅋ
너무 배가고팠기도 하였고 관광지의 바가지인가 싶기도하고 친구들끼리 속았다며..에잇 하며 그냥 먹기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먹다가 매운탕이 먹고싶어 매운탕 시키려 하니 친구 한명이 회의 색깔이 이상하다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어를 잡은지 시간이 좀 지난것같다, 숙성이된것 같아보인다,방어회와 우럭회말고도 다른색깔이있다 하며 매운탕을 시키면서 서빙 해주신 남자분께 물어보았습니다. “회의 색깔이 왜 다르죠?” 하였더니 남자분이 “이거는 우럭 이거는 방어 이거는 밀치에요”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밀치를 구매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옆에서 지켜보시던 주인아주머니께서 “아닙니다 밀치가 아니고 방어의 꼬리부분입니다. 방어랑 우럭 사셨지요?”하는겁니다..
저희는 횟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왜 두분이서 말이 틀린걸까 생각하며 더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자꾸 이상하다 생각이 들던차에 회에서 상추의 일부분(물에젖어 검정색이된)이 발견되었고 빨판이 보이는 낙지다리의 일부분도 보이는 겁니다. 횟집에서 위생상태을 어떻게 하였길래 이렇게 이물질들이 보이는건지..
친구한명이 화가 난다며 누가 먹던걸 쓸어담아준거 같다. 아까 말했던 방어회도 꼬이부분이라 색깔이 다른것이 아니고 밀치인것 같다.아니 밀치가 확실하다라는겁니다.
사진첨부합니다
주인아주머니께 회가 잘못나온거 같다, 시키지 않은 밀치가 왜나왔는 그리고 회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위생이 안좋은거같다며 보시라했습니다.
아주머니가 보시더니 “아~밀치네..밀치가 왜들어가있지..”
“ 제가 눈이 침침해서 옆에잇던 밀치를 잘못 떠드린거같습니다”오늘 주방장이 일찍 집에갔습니다 손을다쳐서.. 회도 이쁘게 담아드려야 하는데” “ 우리 낙지탕탕이 시키면 김가루가 들어가는데 낙지조각 들어가면서 김가루같은게 들어간거같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말들을 늘어 놓는겁니다
너무 황당하지 않나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저렇게 말씀을 하니 신뢰가 바닥까지 뚝!!!!떨어지더라구요..
정말 다른테이블에서 회를 먹다 남은거를 쓸어담아준거같은 그런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친구가 이거 먹다가 남긴거 주신거냐며 밀치랑 방어랑 섞어서 주시면 저희가 모를거같냐, 무시하는거냐 너무하신거라고 화를 냈습니다.
기분좋게 회먹으러 왓다가 위생상태에 놀래고 먹다남긴거같은모양새의 회을보고 기분이 너무 남쁘다며 화를 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먹다남긴거는 아니라며 30년째 여기서 일해왔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부인하는겁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오시면 그때는 한끼 대접하겠다며 오라고 하더군요.... 무슨 상황이죠??ㅋㅋㅋ
정말 황당한일만 겪었네요.. 저와 친구들만 보기에 먹다남은 회을 준거 같이 느껴지는걸까요? 결국 환불을 받고 친구들과 횟집을 나오면서 정말 어이상실이라며 우리가 늦게가니 술한잔 했겠거니 사리분별이 안될것이다, 어린 아가씨들이니 잘 모를거다 하고 무시받은 기분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