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혼술하면서 생각해봐도...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글써봐요.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강아지를 16년째 함께 살고있다고 해요.
제가 아무래도 냥이들을 데리고 있어서 이런말을 한것같은데...
오늘 이런말을 했어요.
강쥐(이름)가 나이가 많아서 대소변도 못가리고 혼자있을때 몹시 불안해한다..
가족들도 많이 사랑해주는데 볼일이 있어서 집을 비울때마다 심하게 운다.
그로인해서 가족들이 개인생활이 어렵다.
거기까지는...사실 걱정스럽고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되는데....그 이후 저에게 한 질문이 좀...
강쥐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유기동물보호소에는 어떻게 보내나..
안락사를 하자니...너무 자기 마음이 아프다..
?????????????????
저 이런질문????아니 이딴말을 처음들어보ㅏ서...
동생이였으면 뭔 개같은...삐삐삐...........미친소리냐 욕이라도 했을텐데...
그렇지못해서...
그리고 반려동물은 처음이고 마지막반려동물이라길래..
유기동물보호소는 말그대로 유기!!!유기된 애들이.가는거다...주인이 버린애들 버림받은애들!!!!!!급강조하면서...
그리고 애가 나이가 많아서 아파서 그런건데 마지막까지 함께해줘야줘.............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가 마지막말이였어요..
진짜....가족이라고 함께 있었던 그 강쥐가 너무 안쓰럽고..불쌍하고...
어휴....아무리 경험이 없다고해도 이건...개념을 빻은건지...
참 지켜봐야만하는 입장에서 너무 답답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