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에 이렇게 글 써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피니트와 인스피릿 분들께 감사한 일이 있어서 한 번 찾아왔습니다ㅠㅠ
제가 요새 힘든 일도 많고 위로 받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집안 때문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타지에 나가 있다보니 정말 외로웠어요. 한국 방송이나 한국 노래 듣는게 유일하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방법이었는데 한국에서 제일 친한 인스피릿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번 신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듣게 된 노래가 Tell me와 Begin Again 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그 뒤로도 제가 직접 찾아서 듣더라구요. 아이돌 노래에 편견은 없지만 신나는 댄스곡이 취향은 아닌지라 즐겨 듣지는 않았어요ㅠ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인피니트라는 아이돌을 다시 알게 되고 노래가 좋은 나머지 흥미가 생겨 조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좋은 곡들도 더 듣고 인피니트에 관한 글을 읽다 멤버 분들이 하신 말씀도 보게 되었어요. 특히 자신들을 작다고 낮추는 팬 분들께 세상에는 다이아몬드처럼 작고 아름다운 것이 많다고 말씀해주신 일화가 정말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이것 말고도 팬은 아니지만 읽는 사람더러 사랑 받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말씀도 많았습니다. 전 외로움을 정말 많이 타는 성격이라 거의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었는데 인피니트의 노래와 글들을 보고 그런 감정들이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인스피릿 분들이 인피니트라는 사람들을 왜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인피니트를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시는 팬 분들이 마치 태양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바라기 같네요. 저도 제 일상을 바꿔주신 인피니트를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인피니트와 인스피릿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종종 보던 네이트판의 팬톡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적다보니 좀 횡설수설한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사진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저장한 것 하나 올리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