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랑은 오토바이퀵써비를하네요 이추운날 나가라고 하기도 참 미안한하루였어요
어제 저녁에 밝은웃음으로들어온 신랑은 하루에 있었던 따듯한이야기를 신나서 떠들더군요
배달간 커피숍에서 너무춥다고 따듯한 아메리카노 큰거한잔을 주셨답니다 그러고 오후배달을하고있는데 어떤편의점에서는 춥다고 따듯한 캔커피 두개를 쥐어주더라더군요 그 두캔중한개를 들고들어와서는 너무즐겁게 이야기하는 신랑이 귀엽고 안쓰러웠지요
그러고 계속 다니는데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야구르트아줌머니를 보았답니다 그추운날 거기서서 야구르트를팔고있는게 안쓰러워서 갖고나가 새 핫팩을 드렸다고 하네요
세상 무서운이야기만 듣다가 세상따듯한이야기 들어보니 너무감사하고 고마운하루였던것같네요
맨날 힘든이야기만 듣다가 어제 너무 천진난만하게 이야기하는 신랑이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직 살만한 나라구나 하고 다시금깨닫는 하루였어요
이글읽으시는분들도 따듯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