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4살 올라가는 예비중이에요 이제 초등학교 올라가는 남동생이 있어요
아빠가 언제부터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시고 손에 들고있던 걸 자주 놓치시고 구러셨어요
병원에 한 세 네번 갔는데도 그냥 감기진단만 받으시고 별 다른 말이 없길래 그냥 감기 약만 드셨어요
혼자 누워계시다 일어나셔서 부엌으로 가시다가 눈앞이 깜깜해지셨다면서 넘어지신것도 제 눈으로 봤어요
엄마도 걱정 하셨는데도 아빠가 괜찮단 말만 하니까 걱정만 하시고 약 꾸준히 먹으라 하셨어요
어제 아빠가 씻으러 들어가셨는데 길어도 20분이면 마치던 샤워를 한 시간이 넘도록 안 나오는거예요
샤워기소리도 여기저기 몸을 씻는다기보다는 한 부분만 조준하는 것 같았고.
아빠 아직 덜 씻었냐고 묻는데 답이 없었어요 계속 불안했고 초조했어요 근데 아빠는 아마 지금 알몸일텐데
아빠가 무슨 일이 없는데 문을 열면 안 돼니까 똑똑했는데도 대답이 없는 거에요 그때 동생은 택권도 갔고 엄마는 회식날이였어요
부끄럽지만 내가 너무 불안해서 안될것같았어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열고 들어갔는데 아빠가 변기 몸통에 머리를 기대고 힘없이 누워계신거에요 정말 부끄러웠어요 아빠몸이 뭐라고 부끄러운지믄 모르겠디만 저는 멍청히게 거기에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울면서 아빠가 씻다가 쓰러졌다고 그랬고 엄미가 바로 온다고 하고 저한테 119에 신거하라고 하셨고 저는 신고해서 주소랑 아빠 증상 말하면서 계속 여성분이랑 전화를 했어요 한 15분정도 후에 오셔서 아빠를 실고 가셨어요 저도 갔이 엠뷸런스를 탔고.
간 곳은 너무 복잡했고 곧이어 엄마가 오셔서 의사선생님과 계속 얘기를 히시고 뇌출혈진단을 받았대요 아빠 머리위로 흰 천이 덮어지는것도 봤고 나는 아직도 그게 생각니 계송나고
내일은 우리아빠가 증기기증인가 그걸 한대요
저는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엄마 도와서 잘 할 수 있는데 우리 동생이 너무 불쌍해요 나는 우리아빠 동생보다 3년이나 더 봤잖아요
우리아빠 이제 39살이고 아직 40대도아닌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하루라도 빨리 더 큰 병원을 깄으면 이럴 일 없었을건데 딸이된제가 말을안한게 너무 한으로 남아요
근데 그 때만 눈물이 나오지 지금은 그냥 현실같지가 않아요 곧 아빠가 비밀번호 누르고 집 들어올거같고 내동생 딱밤때리고 동생이.울것같아요 근데 왜 아빠는 죽었다고 말하는걸까요
우리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울고만 있어요 할머니도 저희집에 외계시고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우리동생은 초등학교가면 아빠 직업 적는 곳에 뭘 적을까요 저는 아빠자랑 뭐하면 좋을까요
우리아빠 제 동생도 잘놀아주샸고 봄방학에 일본도 간다고 했으면서 이렇게 돌아가셨어요
저는 꼭 엄마 행복하게 할거고 동생도 행복하게 해줄거에요 제가 다 이룰 수 있게 할 거고 아빠 대신 제가 꼭 동생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그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