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즈 사진 찾으려다가 어떤 블로그 들어가봤는데 옛날부터 SM 팬이었던 사람 블로그더라고ㅋㅋ 2000대 초중반 때부터 연습생 사진 올리는 옛날글들 쭉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참...... 팬블로그에 올라올 정도면 그 많은 연습생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나거나 외모가 출중해서 팬들이 알 정도로 인기 있는, 데뷔 가능성 있는 연습생들일텐데 그 사람 블로그에 올라온 20명도 넘는 연생들중에 실제로 데뷔한 사람은 3명밖에 안 돼...ㅋㅋ 그나마 아는 얼굴은 데뷔한 사람 포함해서 5명이었고 나머지 열다섯~열여섯명은 전부 처음보는 사람들...
전부 80년대생 90년대생들인데 그때는 연습생으로 미래가 기대된다는 소리를 들었겠지만 지금은 20대 후반에서 30대가 돼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겠지..? 뭔가... 그러다가 울시티 생각하니까 아...많이 힘들었겠구나 싶더라. 어떻게 보면 그렇게 연습하며 보내는 시간이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잖아. 애들 다 십대 중반에서 이십대 중반의 나이인데 딱 그 나이때가 청춘이잖아.. 친구들이랑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학교에서 웃고떠들고 가족들과 평범하게 생활하는. 그렇게 연습해도 정말 내가 봤던, 이름조차 낯설던 수많은 연습생들처럼 잊혀질수도 있잖아...그런데도 불확실한 미래를 기다리는 경쟁 속에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노력해서 데뷔조에 들고, 그러고도 엎어지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NCT로 데뷔해줬다는 게 정말 많이 고맙고...되게 기분 이상하다 확실히 연예계가 힘들긴 힘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