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예지몽인지 모르겠는데 인간의 꿈은 뭔가있음
도시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진거임
이게 어디서 발생됐는지 사람이 왜 죽는지모름
치사율 100%임
근데 나만 도시에서 면역이 있는거임
면역있다는걸 나만알음
암튼 우리 도시 학생들 부터 대피를 시켰음
기차하나에 도시학생들 다 태움
(다 현실에서 우리학교애들이였음)
나랑 같은 기차칸 탄애들은 다 나랑 친한애였고
내가 짝사랑하는 후배도 있었음
내가 기차화장실갔는데 우리 바로 옆 기차칸이 난리가 난거임 거기서 바이러스가 퍼져서
완전 좀비처럼 (바이러스감염되면 좀비처럼 변함 그렇다고 사람 뜯어먹진않고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하면 100퍼 감염이였음) 사람들이 다 변한거임
아직 다른 기차칸 사람들은 몰랐음
일단 나라도 살아야되니까 우리 기차칸 애들 다 탈출시켰음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렸음
그러다가 하천? 같은곳을 건너야했는데
한줄로 쭉 건너고있었음
맨 앞이 내가 짝사랑하는 후배였고 그 뒤에 바로 나고 뒤에 어떤 여자애가 있었음
하천이 오염된곳이라 죽은 물고기가 엄청많았는데
뒤에 여자애가 자꾸 헛소리를 짓껄이는거임
우린 다 죽을거다 하면서 나를 자꾸 끌어당기는거임
나는 직감적으로 아 얘가 바이러스 감염자구나를 알고 물에 밀쳐서 죽였음;;;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하천 건너는데
조금 높은 바위를 올라야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후배가 내 손을 잡고 날 끌어당겨줬음 (이때 조금 설렜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바이러스에 안전한 도시를 발견하고 우리들끼리 도시 개척해서 살고있었음
도시는 우리밖에없었고.
너무 심심해서 울학교 학생회랑 (그 후배도학생회 나도 학생회임) 백화점에 놀러갔단말임
그 백화점은 당연히 학생회뿐이였음
그래서 한참놀고있는데
학생회애들이 막 장난으로 내 전남친 이름부르면서 장난치는거
내가 삐져서 백화점 2층으로 혼자올라감
백화점 구조가 2층에서 1층이 내려다보였음
아직도 전남친이름부르면서 날 놀리는거임
그러다가 학생회여자애중한명이
이거 비밀인데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후배도 나를 좋아한다는거임
그말듣고 눈물이 흐르는거야
내가 얼마나 짝사랑때문에 힘들어했는데 내가 얼마나 그 후배때문에 힘들었는데
막 서럽고 막 좋아서
그 후배한테 가서
너 나 좋아해? 라고 울면서 물어봤는데
그 후배가 좋아해요 누나 이러는거
그말듣고 나 엄청울면서 나도 좋아해 하면서 걔 품에 안김
진짜 한참동안 걔 품에안겨있다가 깼는데
이 꿈 꾼게 금요일 아침이였음
깨자마자 친구한테 톡온거임
야 00이 헤어졌대 (내가 짝사랑하는후배) 라고
이거 보고 ㅈㄴ 소름돋았음
진짜 꿈은 뭔가있는거같음
제발 이번 짝사랑은 이루어졌음좋겠다
꿈같이 제발 이루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