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서로 짧지만 정말 사랑했다.
하지만 각자가 반드시 이뤄야 하는 꿈이있었고
더욱더 바빠지는 너와 제자리걸음 하는 나는 점차 힘들어졌지.
사실 우린 정말 다른 사람이였다. 생활패턴도 표현방법도..
그러나 나는 널 놓고 싶지 않았다. 너로 인해 제자리걸음 하는 내가 조금이나마 나아갈 수 있었으니까.
그러나 너는 달랐지. 너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날 놓았고
난 무너져 내렸다..너가 원망스러웠고 미웠고 그래도 좋았고 사랑했고 이상황이 너무 힘들고 슬펐다.
남들이 그러더라. 재회하려면 연락을 기다리라고...
난 너를 사랑하지만 널 위해 재회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고
그렇게 너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솔직한 진심을 전했지.
그동안 고마웠고 서로에게 좋은 선택이길 믿는다고 서로 성장하길 바라고 잘지내라고..
답장을 바란게 아니기에 그저 홀가분 했던 내마음에,
너의 예쁜 답장이왔다.
서로 꿈을 이뤄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던..잘지내라는 너의말.
고마워. 나에게 애달픈 사람이 아닌 행복했던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줘서.. 마지막으로 행복했어 고마웠어 사랑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