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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학원 끝나고 집 가는데 내가 급식이라서 작년이라 하기 그런데 17년에 학교에서 일진 양아치 애들이 나 걸1레라면서 몸팔고 다니고 꼬리짓한다고 헛소문 퍼트려서 학교 애들 대놓고 있는데서 뺨 맞고 내 배 지들이 발로 까고 내가 피하니까 의자 내쪽에 집어 던지고 해서 내가 학폭 열었고 결국 걔네 처벌 얼마나 받았는줄 아냐 교내 청소 6시간이 끝임 ㅆㅂ 우리학교는 이해와 대화로 푼다해서 ㅆ11발 그래서 학원 끝나고 집 가는데 너무 서러운거야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는 그때 이후로 남자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남자애들 피하게 되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고 내가 말은 안해도 밀치고 발 밟고 욕하고 한게 다 생각나서 집 오는길에 계속해서 고개 숙이고 울고 다른 사람 생각 안하고 꺽꺽대면서 울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나한테 손수건 주더니
"학생이 너무 속상하게 울어서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내가 다 눈물이 나오네요 안괜찮아 보이는데 힘내요 학생. 학생이 제일 소중해요 본인을 스스로 아끼세요" 이러시면서 초콜릿 주셔서 감삼다 하고 얘기하다가 집 왔는데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지금도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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