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냥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이 있어 근데 걔가 키도 좀 크고 잘생겼어 아무튼우리 체육쌤이 별나서 밖에서 피구 하는걸 좋아했는데 그날은 개춥고 바람이 조카많이 부는 날이였어 근데 피구하기전에 내가 남사친한테 할말이 있어가지고 남사친한테 얘기 하러갔었거든 내가 남사친 앞에서서 얘기를 하는데 바람이 겁나게 부는거야 막 바람 정면으로 맞으면 숨 안쉬어지잖아 그래서 내가 옆으로 고개를 돌렸어 그리고 바람이 멈춰서 다시 얘기하다가 또 바람이 겁나게 몰아치는거야 그래서 내가 또 고개를 돌렸거든 그랬더니 남사친이 안쓰러웠는지 웃으면서 앞에 딱 서가지고 ㅋㅋ자 이제 됬지? 숨 쉴 수 있어? 이러면서 뱌람을 막아주는데ㅜㅜㅜㅠ 걔가 잘생겨가지고 웃는데 녹아서 내릴뻔ㅜ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