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채널에 올렸는데 이쪽이 더 정확한 답을 얻을것같아서
다시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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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열받아서 글 올려요 길어도 읽어주시고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
서울에서 10월달에 이사왔습니다
올때도 사정 많이 봐주셔서 싸게 전세집 해주신다길래 저희도 감사하다고 하고 들어와 살고 있는데,
해도해도 너무 한것 같아서 뭐가 맞는건지 답좀 듣고 싶어서요.
들어온지 한달도 안되서 보일러에 계속 과열에러가 뜨길래
벨브를 열었다 잠궜다, 집주인에게 얘기하니 가스문제니 가스회사에 전화해보라는 말에
애꿎은 가스회사에만 수십차례 전화해서 문의..
오셔서 가스통도 갈아봐주시고 별짓 다 해봐도 에러뜨고 겨울 다가오는 날씨에 찬물만 나오길래
힘든거 알지만 가스쪽에 계속 문의드리니 그쪽에서도 이정도면 가스문제가 아니니
보일러쪽에 전화 하라고 하여 집주인에게 상황 알리고
보일러 기사 불러서 내부를 보니 손상이 굉장이 심하다고 합니다.
완전 고장은 아니지만 점점 온수나오는 텀도 짧아질거고 난방도 점점 안될거랍니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듯하니 집주인분과 전화통화를 연결해달라는 기사님말에
바로 연결 시켜드렸으나 집주인은 계속 보일러 내부 청소문제, 컨트롤러 문제만 얘기하네요
기사님도 답답하셨는지, 이건 사시는분들이 고장낸것도 아니고 내구성 문제라
일정기간 지나면 갈아줘야 하는 부품이 맞다, 그런데 열선이 타면서 다른쪽까지 2차적으로 손상이 크니
수리비 35만원 내시고 수리를 하시겠냐, 새걸로 교체를 하는게 나을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기사님께서 우리 잘못 아니고 당연한거라고 잘 말씀해주셔서 부품교체해서 수리하기로하고, 보일러회사측에선 육지에서
부품을 받아야하니 일주일정도 걸린다하고 부품까지 신청해논 상태였습니다.
그때부터가 문제였는지 저한테 계속 문자로 보일러 청소를 해봐라, 이래라저래라 결국은 수리하지말고
제가 손 보라는식이길래 나도 모르니 기사님과 말씀하셔라 했습니다.
그러니 결론은 기사에게 얘기해서 싸게 고치면 자기가 나중에 관리비를 안받든지 해주겠답니다.
기가 차서.. 관리비도 얘기하시길래 처음에 년세식으로 몰아서 드려도 되겠냐 했더니 자기가 동의해놓고
보일러 얘기가 나오니 왜 밀리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니 결국은 관리비 깎아줄테니 보일러 고치지말고 살라는식이더라구요.
우리는 계속 수리진행 할거라고하니 직접 보러 오겠다고 하길래 서울에서 놀러온 동생네 밥도 못사먹이고
8시까지 집에서 집주인 기다렸습니다.
연락없길래 8시에 전화하니 대뜸 못온다고 하길래
"그럼 전화한통 주시지 그러셨어요..기다렸는데.." 라고 하니
당연히 그시간이면 집에있는 시간인데 뭘 유난떠냐는듯 얘기하길래 조금 언성이 높아지던중
전세고 사정 많이 봐줫으면 염치가 있어야지 라고 하길래 열받아서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남편하고 말싸움좀 하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전화를 끊고 차단시켜버리더라구요.
제번호까지요. 세상에 집주인이 들어와사는사람들 번호를 차단시키다니요..
차단시키고 우리가 전화해도 넘길거면 가만히나 있지, 그다음날부터 시간만 나면 내 카톡만 들여다 보고 있는건지
시도때도없이 카톡을 하면서 괴롭히더라구요 사람미치게.
처음에 강아지 키우는거 다 말씀드렸고 자기들도 상관없다하여 들어온건데
이런일이 터지니 밤낮으로 카톡으로
개키우면 조용히 살아야지, 개키우니까 옆집 눈치나 보고 살아라,
전세면 알아서해라, 월세내는것도 아니니 월세사는사람보다 조용히살아라 라는둥
별의별 소리를 다 합디다..
며칠있다가 서로 얘기하다 집근처 와있다길래 오라고 했습니다. 와서 대뜸 보일러 온수온도를 60도까지 올리더니
이렇게 하면 나온다면서 물을 15분이상 틀어놓더라구요.
갑자기 온도를 급하게 올리니 베란다에선 가스냄새가 진동하구요
어떻게든 되게하려는 심보인지 보일러를 껐다켰다 욕실을 왔다갔다.. 결국은 뜨거운물이 나오더군요
그거 얼른 만져보더니 이때다 싶었는지 이거 보일러 고장아니라고 가겠다고..
더이상 말섞기도싫어서 그냥 보냈습니다.
당연히 그날 이후로 난방.온수 안되구요 지금시대에 참, 물솥단지에 끓여서 씻고 지냅니다
가스가 얼어서 안된다고 , 추워서 가스통문제라고 자꾸 우기는데
그럼 가스불은 어떻게 저리 멀쩡하게 되는걸까요?
그리고 3~4일 지나고 그저께 더 싸움 만들기 싫고 보일러 고쳐주지도않을것같아
전화다시 드려서 주인분 말대로 가스문제면 귀찮으싩[니 우리가 한번 내려가서
가스통 확인해보겠다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온수눌러놓으랍니다. 한시간후에 전화할테니..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끊자마자 문자로 대뜸
전세면 알아서 살아라 귀찮게 하면 무슨 전세금에 이자까지 청구한다는 x같은 소리를 하네요 참..
뭘 알고 저런소리를 하는건지..
우리가 고장낸게 아니고 내구도문제며, 기사님께서도, 인터넷정보에도
이런경우는 당연히 주인집에서 처리를 해주는게 맞다고들 하는데 이런식으로 나올경우 저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날 화나서 전화해서 그럼 우리돈으로 보일러 교체할거고 우린 새거달아쓰고 나갈때 고대로 떼갈거니
저거 분명 멀쩡하다고 하신거니까 그대로 떼서 박스에넣어 창고에 넣어놔드릴테니
다음 입주하시는분께 꼭 쓰라고 달아주시라고하니 알겠다고 전세니까 알아서 살라는 무책임한 말만 하네요
남편은 건축현장일 해서 매일 먼지 뒤집어 쓰고 오는데 집에서 이 한겨울에
소리질러가며 얼음장같은 물로 샤워하는거보면 안쓰럽네요
생각하면 열받아서 잠도 안오네요.. 카톡내용까지 다 공개해버리고싶은 심정입니다
상황을 최대한 요약해도 이정도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