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어
내가 먼저 다가가려 했지만 부담이 됐는지 벽을 치기도 했지만
또 용기내 연락하고 부터는 조금씩 마음을 여는 듯 했어
밥도 같이 먹고, 때로는 친구보다 깊은 이야기를 했어..
실제로 나한테 그런 말 했거든.. 자기 이야기 많이 한거라고..
이정도도 아는 친구들 많지 않다고..
난 스스로가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저 착각이었을까
아니면 조금씩 더 나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생긴 실망 때문이었을까
3일 전부터 또 나를 멀리하더라..
카톡은 단답형.. 누가봐도 더 이야기를 하기 싫다는 뜻이더라..
그래 여자는 복잡하다고 해
또 한편으로는 사랑에 빠졌다가도 콧털 하나 보인것만으로도 정 떨어진다고도 하지..
내가 그랬다는건 아니지만.. 내가 보여준 나의 여러모습 중에 싫은 모습이 있었을수도..
근데 알면서도
내가 묻고 싶은건 그거야.. 남자가 여기서 뭘 더 할 수 있는걸까..
그래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여자의 마음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