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Aㅏ자르라는 어플이 엄청 유행 돌았을때 있었거든? 우리학교가 공학인데 분반이라 복도에서는 진짜 소녀들인데 반 들어오면 난리도 아니란 말이야 그리고 분반이라 예쁜 애들 아니면 남자애들이랑 엮일 일도 없어서 여고랑 다를거 없이 외로움 많이 타 ㅇㅇ 그래서 Aㅏ자르 하면서 잘생긴 남고애들 나오면 환호하고 그랬는데 진짜 잘생긴애가 한번 나온거임 그래서 막 우리가 어디사냐, 이름 뭐냐 그런거 물어보다가 핸드폰 들고있던애가 손 떨어서 옆으로 화면 밀어서 채팅이 꺼진거임 그래서 걔 욕 ㅈㄴ 처먹고 점심 먹으러 가고 하루종일 존잘남 얘기하느라 정신없었음 수업 듣다가 석식 먹으러 갔는데 진짜 구라 안까고 Aㅏ자르 존잘남이 급식실에 있는거 ㅇㅇ 그래서 내가 이름 알아내고 학년 알아내고 꼬셔서 사귐 참고로 연하다 으악 걔도 친구들때문에 그 날 학교에서 처음 한거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