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으로 대학 들어가서 장학금 받고 집에서 잘 다니지만 어머니께서 쓸데없이 돈 쓴다고 싫어하시는 게 많아서. 한집사는 사이에 나 걱정해서 해주시는 말인데 계속 다투기도 뭐해서 그냥 몰래해. 학생때부터 계속 몰래 여러가지 사거나 했는데 딱히 걸린 적은 없당. 서양수박 스밍권은 편의점에서 문상사서 입력하고 캐쉬로 다시 충전해 쓰고. 앨범은 현금 모아서 바로 계좌입금, 주소는 친구집. 나중에 말씀드릴 때는 어쩌다 기회가 돼서 선물받았다, 생일 선물 미리 받았다 핑계대고. 부모님이 허락 안해줘도 몰래 하고자하면 못할 게 없어. 귀찮은 과정이 있을 뿐이지. 심지어 어렵지도 않음.... 특히 스밍권 문상으로 구매하는 거 얼마나 쉬운데.... 편의점가서 문상 주세요 하는거, 동전 긁어서 번호 찍는거, 캐쉬충전 눌러서 아이디 입력하는 거.... 대체 어디가 어려워.... 몰래 사는 거 안해봐서 어려워하고 못한다고 빼는 거 같은데 어렵지 않아요.... 돈은 좀 챙겨놓고 양심은 좀 내려놓으면 할 수 있어.... 우리 모두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