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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친이랑 헤어져도 되는걸까?

남친이랑 사귄지 학생 때 부터 사귀고 10년째야 올해 ㅋㅋㅋ 오래됐지? 그동안 싸운적 한번 없이 항상 서로 배려하면서 잘 사귀어 왔는데 내가 성인이여도 결혼 전에는 남자친구랑 관계 안가진다고 사귈 때 누누히 말했거든?
근데 한달 전부터 남친이 자꾸 성인 됐는지 한참 지났는데 안할거냐며 그러고 (새해되기 전에) 그래서 내가 결혼전에는 안한다고 이야기 하니까 지가
그럼 결혼해!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 해서 내가 그냥 쓱 웃고 말았거든?
그런데도 계속 1월 내내 같이 데이트 하거나 만나면
"아 내 친구는 어제 자기 여친이랑 했다는데"
이러고 언제는 "내가 ㅋㄷ 끼고 할게"
이러고... 내가 몇번이나 거절했는데 계속 이런 말 수도 없이 하고 내가 자꾸 그런 말 하지말라고 하니까 "그럼 헤어져 나는 다른 여자 만나서 실컷해야지" 이런 말도 하더라고..
진짜 속상해서 그날 그 말 듣고 바로 술 먹다가 포장마차 밖으로 나와서 집 가면서 울면서 갔어
그리고 그 다음 날 술에 취해서 실수였다고 봐달라고 무릎 꿇고 사과해서 너무 미안해보여서 한번 받아줬거든?
안그러나 싶다가 요새 또 그러고 손 잡거나 하면 내 손이랑 지 손 깍지껴서 그쪽으로 계속 가져가고..
나는 얘드랑 학창시절부터 오래오래 사귀어와서 결혼 생각도 진지하게 해봤는데.
너무 정떨어지는데 헤어진다는 생각하면 정이 있고 해서 못하겠더라... 어떻게 해야될까 엑톡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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