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한테 짝남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나한테 포기하라며 걔 별로라고 했었잖아
그때만 해도 넌 걔를 싫어하는 줄 알았어
네가 나한테 해 주는 말을 들었을 때 포기하자는 마음보단 그냥 너가 쟬 싫어하는 구나 그것만 알게된 날이었어
근데 몇 일 후에 모둠 활동 시간이었는데 걔한테 붙어서 웃으면서 걔한테 장난도 치고 은근 터치도 하더라
또 복도 지나가는 길에 들리더라 걔 좋아하게 됐다고
걜 좋아하면 말이라도 해 주지 그랬어 괜히 친구 한 명을 잃은 것 같고 마음도 아프더라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애인데 포기하기엔 너무 많이 좋아한 것 같다 하지만 널 잃고 싶지도 않아
나 어떻게 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