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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린시절이 중요하다는걸

뼈져리게 느낌. 내가 어렸을때 초3때까지 엄청 뚱뚱했어 진짜 애기같이 통통이 아니라 뚱뚱정도 였음 그때 할머니,고모,친척들이 나 먹는거 눈치주고 못먹게하고 뚱뚱하다고 인신공격도하고 다른 친척 동생,언니랑 비교도 했거든 근데 내가 초4때 한번 열이40도가 될만큼 엄청나게 아팠거든 그때 추석이랑 겹쳐서 병원도 못가고 움직이지도 못할정도로 머리아파서 간간히 약먹고 3일정도 소파에만 누워있었거든? 근데 살이 진짜 쫙 빠진거야 그래서 그때 진짜 맘잡고 식단 조절만하면 성공한 인생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되서 식단조절해서 성공했음 지금 키는 160이고 몸무게는 44~45유지하는 정도고. 근데 살이빠진게 물론 좋기도 한데 정말 한가지 화가 나는건 내가 마른편? 보통체중인데도 가족들 앞에서 음식을 못먹음 애기때 나를 너무 구박해서. 마트가도 내가 먹고싶은거 하나도 못사고 뭘 먹고싶다고 표현도 못함. 그리고 만약에 집에 빵이 식탁에 놓여있다면 그거 기억해놓고 새벽에 몰래 발자국 소리 안들리게 가서 사람들 다 자고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에 숨겨서 방에 가져와서 먹음 빵 까는소리도 안들리도록 이불 속에서 까고 진짜 이런 스트레스 안줬으면 좋겠다. 지금 내 나이까지도 이러는걸 보면 그땐 정말 순수했으니 망정 그 구박을 지금들었으면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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