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씀채로 쓰겠습니다
참 더럽고 치사한 세상
개떡같은 이 사회
올해 내나이 40
내남편나이 45
10년넘게 다닌 회사 폐업해서
1년8개월전 취업
회사물건 배달
작년 올해 총 3번의 사건 사고
지방가다 사고
눈가에 미끄러져 사고
업체에서 후진하다 차 찌그러짐
결과? 권고사퇴
허나!! 자진사퇴하라함
이유? 보험회사에서 사고가 많다며 ㅈㄹㅈㄹ 이라고 함
그래서 관두라고
ㅎ
ㅎ
근데 말이지?
후임을 미리 구해놓고 짜르는거더군
자진사퇴서 작성하라함
사고이력 안뜨게 잘 해준다고
퇴직금도 3월말 4월말 준다고
9일까지 일한건 3월 월급에 준다고
내남편 그런건 모르는지라 대답은 네 했고
내가 얘길 듣고 알아보니 불법이었슴
권고사직에 퇴직금은 14일안에
다만 서로간의 합의에 따라 기간연장가능
이건 합의가 아님
협박임
퇴직금 늦게주고
자진사퇴하면 퇴직금을 얼마주던 신고를 못하니
꼼수부린거더군
ㅎ
부자들은 다그럼?
기업가들은 다그럼?
억울해서 노무사+ 고용보험에 열심히 알아보니
신고하라 함
힘없고 돈없다고 이런대접 받을줄이야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온몸이 바들바들 떨림
국민신문고에 올리려니
처리결과는 2주정도 걸린다고
실업급여 주기 싫어서
내남편 힘들게 일한 퇴직금 적게주려 꼼수 부리는 윗분!!
그러지 마십쇼
당신네 아들 딸은 그럴일 없다고 이러는건가본데
앞일은 모르는거임
맘여리고 강하지 못한 우리부부도 바보지만
자산도 많으신분이 겨우 1~2백 아끼려고 이러는건
너무 치사하지 않나??
다쳐도 산재신청 말라하고
다쳐도 나와 일하게하고
최종면접때 그랬음
영업이라 다른부서 일해도 그냥 가라고
근데?? 다른부서 일하면 같이 일하라고
돈없어 노무사 못살줄 알고
회사 못구할줄 알고 이력서로 협박하고
참 치사하네
내남편 나이 45살
두번째 직장
이런경운 첨이라 지식없던 우리
취업 못할까 이력서란 말로 겁먹고 대답했던 내신랑
그치...
일이 커지면
암암리에 그높은 분이 거래처에 소문내시겠지
뽑지말라고
우리나란 그런 세상이니까
넘 화나고 억울합니다
그쵸
이세상 살면서 이런일도 저런일도 겪는거죠
근데요
없는사람한테 갑질해서 얻는 1~2백에 행복하십니까????
아직 깨끗한 세상이 되기엔 멀고먼길 인듯 보입니다
2월3일 사퇴종용
2월5일 자진사퇴서 쓰자했음
2월7일 현재 아무말 없음
2월9일까지 인수인계 끝내기로
끝
우리가 먼저 요구해얄까요?
권고사퇴+퇴직금14일내로 해달라고
아님 회사서 퇴직서 쓰잘때까지 기다려야함??
이런일 이세상엔 수두룩한 일
하나 배웠습니다
착하면 안되는구나
재수없어야 되는거구나
))) 내남편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나에겐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가정과 회사만 알았던 사람입니다 ㅠㅠ
김포 떠나고 싶네요
다른곳도 다그렇겠지만...
주부라면
고생하는 내남편 보고계신분들이라면
여유있음 좀 쉬게 해주고싶다
그러실겁니다
네..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되도않는 소원이 있죠
로또 1등되면
로또2등이라도 되면
다만 몇개월이라도 쉬게 해주고싶다
네.. 집?? 아닙니다
재산불리기도 아닙니다
내남편
일열심히 일한 당신
쉬게 해주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로또는 참 어렵더라구요
포기해야지
아니다
혹시 모르잖아?
노력만으론 부자되기 힘듭니다
집사기도 힘듭니다
꽁돈 얻으려는건도 잘못이긴 합니다
그만큼의 간절함 인거죠
약자도 살만한 세상
그런날 기대하면 안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