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와 다툰뒤 여자친구의 변화

ㅇㅇ |2018.02.07 14:14
조회 30,172 |추천 24
 1월 중순쯤 여자친구와 사소한걸로 다투다 큰 상처주는 말을 주었습니다.그동안 사소한일로 참다참다 여자친구가 터진거같은데저에게 남대하듯이 말했다고 하면서 이런 상처 또 받을까봐 두렵다는 말을 했습니다.그 뒤로 연락을 해도 답장이 몇시간 간격으로 오고 아예 관심없단듯이 여자친구가 답장을 합니다.그래서 제가 직접적으로 마음을 물어보니 그저 "잘 모르겠다." 이 말만 돌아옵니다.다투기 전에는 절 많이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아예 감정이 없는듯 합니다.근데 또 얼굴 보고 만났을땐 여자친구가 전 처럼 잘 웃고 얘기도 많이하는데 헤어지고나서 연락을하면 연락도 잘 안되고 차갑게 대합니다.  주말마다 만나던것도 한달에 한두번으로 횟수도 줄었구요.여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할텐데 그런 소리는 안하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통 모르겠네요.저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아 그리고 요즘 여자친구가 일이 많이 바빠서 저에게 힘들다,피곤하단 말 밖에 안하네요.
추천수24
반대수3
베플|2018.02.08 01:50
본인 마음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은데. 만남과 연락 횟수를 줄인 것은 마음 정리중인 거고, 만났을 때 똑같은 건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거고. 이렇게 마음 정리하다가 만났을 때 '아 이제 헤어져도 되겠다' 싶을 만큼 마음이 정리된 걸 느끼면 헤어지자 할 것 같음. 얼마나 상처주는 말이었길래. 정도가 약했다면 벌써 풀려고 얘기꺼냈을텐데, 만났을 때만 딱 좋고, 떨어지면 다시 연락 뜸한 거 보면 이미 헤어질 결정은 내렸고, 아직 마음이 남아있어서 만나고 있는 것 같음.
베플ㅋㅋㅋ|2018.02.08 10:24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이 다되가네요. 저도 사귀다가 사소한걸로 싸웠어요. 충격 받을만한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의 말이 매일 밤 이불덮고 자려고 하면 생각났어요. 신나게 하루 종일 연락을하고 집에 돌아오면 이 친구가 정말 나를 좋아하는걸까? 나한테 상처를 줬는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연락할 때도 늘 사랑한다는 말로 마무리를 하고는 했는데 그 때는 그게 의무감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그 싸운 일이 도화선이 되서 또 싸웠어요. 그때 그 친구는 또 다시 저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어요. 그 순간 이젠 이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일주일 동안 혼자가 되는 시간이면 울었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렇게 된 이유는 물론 제가 포용하는 범위가 좁아서일 수도 있지만 그 친구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저 내가 화가 났으니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달래는 어투로 말한 한마디 미안해, 딱 그 한마디 였거든요. 내가 말 실수를 했다. 내 생각은 그게 아니었는데 내가 내 분을 참지 못해 본의 아니게 너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다.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저는 이말을 듣고 싶었던거 같아요. 왜 남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말 중에 하나가 "뭐가 미안해?" 라고 여친이 말하는 거라잖아요. 미안하다는 말만 듣고 뭐가 미안한지 듣지 못한게 이렇게 서러울줄은 몰랐어요.
베플ㅇㅇㅇㅇ|2018.02.08 12:16
자기가 상처주는 말을 했다는걸 알고, 거기서 부터 여자친구의 태도가 변햇다는걸 알면 사과를 해야지. 여기서 뭐하러 물어봅니까. 사과는 하고 물어보는거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