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소개부터 하자면 24살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남자야
그리고 제목에서 언급을 했다시피 썸녀가 있는데 1살 연하야
우선 썸녀랑 연락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
글 작성 기준일부터 일주일도 안 됐는데
썸녀랑 연락을 하게 되면서 다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거든
긴글을 쓰는걸 좋아하기는 한데 긴글을 쓰면 싫어할것 같아서 바로 시작할게
우선 썸녀는 혈액형이 B형이라서 할말을 속에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할말은 꼭 하는 성격이야
그런데 이번 과거를 들었는데 A형인 나는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적게 됐어
썸녀가 ㅅㅅ(성관계인데 간추려서 얘기할게 다들 무슨 단어인지는 알지? ^^;)하는걸 좋아하는데
물론 ㅅㅅ를 하는게 나쁜건 아니잖아?
한 생명을 낳는 일이기도 하고 축복속에서 태어나는 일이니까
무조건 나쁜건 아닌데
썸녀가 나한테 과거를 어쩌다가 털어냈어
물론 내가 물어본것도 아니고 난 궁금해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정말 당당하게 얘기를 했다는 거야
왜 그랬는지는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그 썸녀가 얘기하기를 그냥 대화식으로 얘기해줄게
"나도 옛날에 사고친적은 있었어 17살, 20살"
(물론 글쓴이는 사고쳐본적도 없고 ㅅㅅ를 해본적도 없어)
"근데 애를 낳지 않고 애를 지웠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나는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좀 충격이 오긴 왔는데 그 충격받은걸 티 안내려고
그래도 그걸 숨기지 않고 얘기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얘기를 해줬거든
근데 계속 생각을 해보니까 얘가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게 정말 잘한짓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계속 연락을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
여기서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사전 피임이나 사후 피임 (약 복용 같은거)을 안했나 싶더라고
물론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이 됐다면 내가 이 얘기를 다른 곳에 적고 있는게 정말 미안한데
아직까지 그건 잘 모르겠고 그냥 안했다는 가정이라면
내가 계속 연락을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
나는 낙태에 대해서 잘 알지도 않지만 낙태를 했는걸로 보면
그냥 좀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 얘기를 가지고 익명 어플로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14명이 그냥 연락해라였고
76명이 연락을 하지 마라는 의견이었어
그만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하면 안되고 그 썸녀가 정신나갔는건데
여기있는 네이트판 유저들 생각은 어때?
나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봤지만 대부분 내 정신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고
처음에는 그냥 그게 중요한건가 싶었는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__년 만나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라
라는 의견도 들었거든..
어떻게 생각해?
나한테 심한말해도 되고 그 썸녀한테 심한말 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