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소녀에서 엑소는 웬디에게(엑소엘이라 치자 ㅅㅂ) 반해버려서 깊은 밤마다 아무도 몰래 네버랜드에서 빠져나와 살짝 열려있는 창문 안 웬디를 훔쳐보며 그대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같이 살고싶다고, 날 데려가 달라고 들릴리가 만무할 고백을 하는거고
피터팬은 엑소가 웬디를 네버랜드에 데리고 갔던 날로 부터 정말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제 뒤를 이을 새로운 피터팬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내려와 열려있는 창문 틈,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에서 눈을 감은 웬디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자신도 눈을 감은채 과거를 회상하는거지. 널 많이 괴롭혔던 짖궂은 악당들을 모두 물리쳤던 기억이 아직 이렇게 생생한데. 그러면서 엑소도 점점 사라져가고...__ 쓰다보니까 ㅈㄴ슬프네 나비소녀ㅈ들으러간다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