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결에 입덕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언니가 평소에 나 애들 조아하는지 모를때 나한테 아이돌딴따라라 그러고 걔네도 다 같은 사람이야~~ 이랬던 사람이거든. 나 ㅇㅅ 조아하는거 알고나서는 그런말 안했구. 근데 우리 사무실이 분위기가 좋아서 디자인팀은 스피커 틀고 일한단말얔ㅋㅋㅋㅋ 내가 노래트는날은 애들노래만 나오는날임ㅋㅋㅋㅋㅋㅋㅋㅋ 스밍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ㅇㅅ노래를 노동요로 듣기때문에...
쨋든.
그 언니가 부메랑 도입부 듣자마자 “야 이거 엑소노래냐?” 이러더니 노래좋네 라고 하는데 기분 개좋은거. 언니가 무대 보고싶다그래서 파티피플이랑 엘리시온 보여주고 언니도 얘네가 노래 이렇게 잘하냐고 이거 라이브냐고 감탄하더니 어느새 파워들으면서 뿜뿜 춤추고잇음ㅋㅋ 부메랑에 귀가 트였지만 지금은 파워노래 개좋아함 비둘기춤이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첸백시 관심생겨서 다운도 받고 영상도 계속 보는중..ㅋㅋㅋㅋㅋ 귀여워
언니는 ㅇㅅ비쥬얼이 아니라 1차로 애들 노래에 덕통사고 당하고 2차로 애들 비쥬얼+피지컬에 치여서 요즘 열심히 첨으로 덕질중인데..
되게 뿌듯한게 뭔지앎? 이게바로 인정으로 넘어가는 단계 중 하나인듯. 노래만 듣고 관심생겨서 영상 찾아보고 편견이 깨지고 색안경이 벗겨지면서 좋아하게 된거잖아, 특히 아이돌에 부정적이었던 사람이. 그 부분이 너무 좋아. 애들 노래로 인식이 바뀌고 자기들을 인정하게 만들었다는게. 쨋든 뜬금없지만 생각나서 적어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도 그 언니가 매일 사무실에서 ㅇㅅ영상 보면서 하는 말이 “ (글쓴이) 쟤가 나한테 뭐 했어. ㅇㅅ노래만 트는 이유가 있었어. 저새끼 큰그림그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인정으로 넘어가는것같다는 글들이 보이길래 나도 이게 내 주위에 일어난 일인데 이것도 그 인정 중 하나 아닐까 싶어서 다들 조금이나마 엑부심 느끼라고 적어봤음. 그럼 난 이제 투표하러 감 ㅃㅃ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