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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바람펴놓고 제가 뺐었다네요.

잘모르게쒀여 |2018.02.09 03:33
조회 506 |추천 1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고민 하다가 정말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네이트판에 글을 쓰네요...

저는 현재 한 대학생입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게 되면서 생기게 된 문제 때문이에요.

남자친구는 1학년때 저보다 윗학번이었고 다른언니와 과CC엿어요. 그리고 저는 그 아래아래 학번으로 남자친구가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 후 저희 학년으로 내려와 같이 학교를 다니게 됬습니다.

복학하고 학교에 돌아왔을때에도 남자친구는 다른 언니(전여친)와 과CC였어요. 그런데 복학 후 1학기 말, 어떤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헤어졌을때 둘이 헤어진줄도 몰랐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2학기가 되고 (정확히 6개월이 지난시점) 남자친구는 저랑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언니와 학교 사람들이 여기서 저를 정말 심하게 뒷담화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 언니한테서 남자친구를 뺏은것이다...이런식으로 말하는건 기본이고 외적인것과 집안등 정말 쓸데없는 말까지 하며 뒷담을 깝니다. 제가 모르는 사람들 한테까지도 저에 대해 안좋은 소문들, 거짓인 소문들이 알려져 있네요.. 이 바닥이 워낙 좁아서 쉽게 떠날 수도 없고 함부로 행동할 수도 없고...

그런데 사실 남자친구가 전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이유는 상습적인 전여친(그언니)의 바람때문이었습니다. 다른남자랑 자취방에서 자다가 들키는건 기본이고 클럽가서 연락두절되고 다른남자랑 몇달내내 연락하고, 그래도 남자친구는 사랑하기때문에 용서해 줬었대요.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후회하지만요..) 그런데 용서해줄때 마다 그언니는 ‘너진짜 착하다~‘ 라는 사람 약오르는 말을 하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둘이 헤어지게 된 계기도 ...그 언니 핸드폰에 다른남자가 전화와서 남친이 받았는데 그 남자는 자기도 사귀고 있는데 누구냐고 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제 남자친구가 그언니를 차버렸는데요, 그 언니는 그걸 빌미로 사람들한테 ‘나는 쟤 군대까지 기다려줬는데 결국 나를 차고 후배랑 바람핀다. ‘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근데 더 답답하고 화가나는건 그 언니의 이미지가 평소에 너무 좋고 사람들이랑 트러블 하나 없는 사람이라서 오히려 친구들은 그 언니편을 들고 후배인 저를 공격한다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사람들한테 ‘나는 뺐은게 아니다’ 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그 언니랑 제남친이랑 헤어진이유는 그언니의 바람때문이다.’ 이렇게 말할수는 없잖아요... 정말 현명한 해결방법은 없는 거겠죠...?ㅠㅠ 제가 글솜씨가 너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이상한 말만 썼네요... 그래도 “CC하지말라”이런 상처되는 말은 안해주셨음 해요...ㅠㅠㅠ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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