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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는참 볼때마다 혁명임;;

나한테는 중요한게 너무 많은데..

난 원래가 얼빠에다 그 이쁜이들끼리의 캐릭터성도 케미도 중요하고, 어떤 특정한 개성이 확 느껴지는 패션도 중요하고, 퍼포랑 음악 완성도도 동시에 중요하고, 어떤 큰 목표가 있는데 동시에 쿨한것도 중요하고, 객관적으로 잘 만들어져서 평론가들이 좋아하는것도 중요하고, 영화 볼때 깊이나 은유도 중요하고, 겉으로 맨먼저 보이는 비주얼 아트적인것도 중요하고, 내가 감당할수있을만큼만 새롭되 예전 작품들의 추억 느껴지는것도 중요하고, 어느한곳 아무 뜻없이 대충 그려넣은거 없는것도 중요하고, 그러면서 싼티빈티 절대나면 안되고 돈 끓인 향나는것도 중요하고, 이와중에 쉽기도 어렵기도 해야해서 우울할땐 그냥 신나게 아무뜻없이 가볍게 즐길수 있는것도 중요한데.. 더 있고 빼먹은것도 있음

솔직히 엔시티 보기전엔 저걸 모조리 만족하는 장르는 도저히 없어서 유목민이었거든
비주얼이되면 깊이가없다든지
깊이가되면 아트나 비주얼이 안된다든지
미친 퍼포 원할땐 댄싱나인같은거 보고 음악은 앨범골라 듣고..
소설책 만화책 영화 찾아보고... 비주얼뽕 설렘뽕 원할땐 옛날 드라마들 보고
한없이 가벼운거 보고싶을땐 시트콤 예능 음방 서바이벌 프로같은거 보고..

그런데 진짜 어떻게 이것들을 한방에 다잡지??
18마리 토깽이를 잡네 천재들+자본의 힘이란.. ㄷㄷㄷ
많이 오바지만 내가 비평가도 아니고 살면서 딱히 쓸일도 없었던 상징 은유나 존재이론들 겉핥기로라도 찾아본게 요즘 엔시티 궁예질 하려고 한건지 내삶에서 복선 비슷한거까지 느낌ㅋㅋㅋㅋ

쿨탐차면 자꾸 주절주절 찬양해대는거 미안해.. ㅋㅋㅋㅋㅋ 가끔 엔셔뽕이 심하게 차올라...

아무튼 내 예술관과 눈이 씻긴듯한 느낌이 든다 ㅋㅋㅋ

추천수33
반대수1
베플ㅇㅇ|2018.02.10 18:55
엔시티 컨텐츠를 볼때마다 이회사는 규모가 얼만큼 큰거야.. 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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