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결혼한지 1년정도 됐고
작년까지는 애없이 잘 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와서부터 자꾸 시댁에서
애는 있어야 하지않겠냐고 하네요
뭐 자기친구분들은 모임에서 다 손자자랑 하시는데
본인들만 할얘기가 없으시다고..;
집에 사람이없어서 썰렁하고
자기집안 대끊기면 책임질거냐고
진짜 요즘 말도안되는 얘기들을 듣고있습니다
어이가없어서 정말
요즘 세상에 누가 ㅋㅋㅋ
참..저는 이런얘기 들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제가 결혼전에 아이생각은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애키우기 힘들어 없어도 괜찮지~
이러셨던 분들이거든요
뭐..완전 뒤통수 쳐맞은거죠
남편은 자기가 잘 설득해보겠다는데
아니 설득하고 말고가 없지않나요
분명히 제가 아이는 가질생각없다고했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래서 시댁도 잘 안가고 있는데
지난주부터는 일주일에 한 3~4일은 아침마다
전화가 와요
오늘하루 수고하라면서 덕담나눠주시는척하면서
애 한명있으면 참~좋을텐데
아가 키우는건 우리가할게 좋게 생각해봐~
이러세요
내일도 연락올것같은데
그땐 그냥 거절하거나 남편바꿔줄까 생각중이에요
전 정말 애가 싫어요
저한테 모성애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요
애가 남편집 대이을 목적이라면 더더욱 싫습니다
아직 대외적으로 하고싶은 일도 많고
가정에 많은 시간을 쏟고싶지 않아요
어렸을때부터 아이는 안갖기로 마음 먹은 사람입니다
그런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줄은 몰랐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리 단호하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