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박수 나왔고 2월 초에 고맙다 나왔잖아. 그 사이에 어떤 일들을 병행했는지 다시 짚어보자.
한 번 안무 맞춰놓으면 끝인 게 아니라 무대 있을 때마다 계속 연습해. 박수 활동 하느라 새벽에 사녹찍고 음방하고 낮에 팬싸 돌고 끝나면 연습실 가서 새벽까지 연습했겠지.
그 와중에 연말, 시상식 무대도 있잖아. 그럼 그 무대도 연습해야지. 울고싶지 않아도 다시 연습해야하고 박수랑 모눌쓰도 있고. 또 준비했던 무대들 각각 유닛별 2곡씩 6곡에 글쎄도 있었고 악기 연주한 멤버들도 있고. 박수 리믹스, 붐붐 리믹스, heaven. 이것만 다 합쳐도 족히 열 곡은 나와.
저걸 다 소화하면서 준비한 신곡이야. 나중에 낼 수도 있는데 해외 가기 전에 활동하려고. 조금이라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7,8곡씩 갈아엎으면서 곡 만들고 자켓촬영, 뮤비촬영도 해야했을거고. 뮤비 촬영 후에도 안무 계속 고쳤어. 녹음도 13명이 한 번에 끝낸다해도 얼마나 오래 걸렸겠어. 그렇게 한두곡도 아니고 네 곡이나 새로 녹음하고 프로듀싱 한 거야. 곡 선정이나 파트 나누면서 회의도 그만큼 많이 했을거야.
근데 또 더 있어. 개인 예능 나간 멤버들은 그 스케줄도 소화해야 했고. 특히 승관이 오랫동안 꿈꾸던 무대 준비하면서 또 연습 많이 했겠지.
캐럿랜드 무대도 겸사겸사 하는 거 아니였어. 유닛 체인지 무대 또 새로 꾸며줬잖아. 만세도 다시 했고.
이렇게 쉬운 거 하나 없는데 애들은 더 빨리 나오지 못했던 게 아쉽대. 호시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좋은 안무 만들었을거래. 잘 보면 안무도 평소보다 가만히 서거나 누워서 대기하는 부분 많아. 어떤 부분이 호시가 아쉬웠던 건지 짐작이 가. 그렇게 급하게 준비했는데 노래도 무대도 다들 칭찬해. 그만큼 예쁘고 멋있어.
애들 평소보다 급하게 준비해서 음방 안무실수도 더 많았고 릴레이 댄스도 버벅거리고 그러잖아. 지금도 고맙다 활동이랑 팬싸 소화하면서 일본 캐럿캠프 준비하고 있겠지. 모든 노래가 그랬지만 이번 노래는 역대급으로 힘들게 준비하고 무대하지 않았나 싶어.
우리 이 노력 꼭 기억해주자. 캐랜팔찌 자랑하면서 좋아하는 애들 생각하고, 이 노래도 캐럿들 위해 만들었다는 거 잊지마. 이걸 알고도 받기만 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팬이 되자. 세븐틴도 너희도 사랑해♥ 우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