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구할겸 글남겨 봅니다.
현재 아파트 1층에서 11년차 거주 하고 있는 일개 주민입니다..
어떤 일이 먼저였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네요
윗집은 젊은 부부와 아이들 2명이 거주중입니다.
듣기로는 이제 초등학교 3-4학년쯤 되었다고 하네요.
윗집 과 관계가 처음부터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래전 제가 운동으로 대학을 가게 되었을때
아버지가 반대를 많이 하셨엇고 저를 만류 하고자
어렸을때 선수 생활을 해왔다던 윗집 아저씨에게 아버지가 저와 상담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그 이후로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좋는 이웃 사이가 된듯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갈때쯤 그아이들이 6-7살이라 뛰어다니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애기들이 이쁘기도 하고 한창 뛰어다니기도 하고 말려도 잘 안들을 때니까
11-12시가 넘어도 많이 참고 배려 해 왔습니다.
그쪽에서도 저희 아버지가 자영업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11시에 들어오시는것을 인지 하고 있어서
가끔 너무 시끄러울때면 늦은시간에 조심스레 찾아가
아버지께서 많이 피곤해 하시는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1년에 1-2번 정도 찾아가는게
전부 였는데
이젠 그아이들이 너무 커버렸습니
저도 그 또래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기에
부모님이 단호하게 집안내 규칙을 정해준다면
충분히 아이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나니 애들이 커버려서 소음이 장난 이 아니더군요...
전역 하고서는 가족들이 밤마다 왜 예민해지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가족들이 윗집 찾아가 끝장을 낸다고 열불내면 저는 가족들 끌어 안고 말리기만 했습니다.
애기들 한창 뛸 때니까 조금만 이해하자 라고 제가 말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가족들이 저를 말리기 시작하네요
층간소음으로 인해 찾아가도 불법
역층간소음의 고의가 인정되도 불법
해결하려면 층간소음해결센터에서 공인된 측정을 통해
1분간 38데시벨이 지속 되어야 한다는데
아니 어느집이 1분간 내내 뛰어 다닌답니까...
쿵쿵쿵쿵 ...쿵쿠우쿠우쿠우쿠우쿠ㅜㅇ우ㅜ쿠쿠ㅜ유융우큥...
쿠우ㅜ쿠우쿠우ㅜ우쿠우우...
쿠쿠쿠쿠ㅜ우쿠우쿵
패턴이 거의없는게 정상아닌가요?
이젠 아이들이 너무커서 천장이 가라 앉기 시작합니다..
그사실을 인지하고 윗집에 말했더니 콧방귀를 치더군요
어디보자 하면서 내려와 보더니
이게 아이들이 뛰어서 그런다고요? 말도안된다면서
무시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음날 윗집이 수리아저씨 불러다가 그아저씨 의견을 듣기로했습니다.
그수리기사 아저씨의 말로는 윗집 충격때문에
물이 흘러나와 천장에 고이면서 무거워지고 누런 자국 번짐이 생긴거 같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인지 했는데
뻔뻔하게 연락 한 통 없네요
그래서 이제는 11시 전 까지만 참아주다가 11시땡 했는데도 시끄러우면 기다렷다는 듯이 저는 천장을 치고 화장실 환풍구에 조용히좀 하자고 소리 지릅니다
이생활이 반복되니 너무 화가 나네요
그집 부모님들께서도 이상한게 보통 늦어도 11시면 애들 재워야 할 나이 아닙니까?
윗집 손님요면 12-1시 까지 큥쿵 거립니닼ㅋㅋㅋㅋ 후..
층간소음으로 윗집에 찾아가는것도 위법
역층간소음에 대한 고의가 인정되도 위법
대화로는 안되고 적법한 해결방법을 찾을만 한것이
경비선생님들을 통한 문의 및 항의 였는데
여태 그러지 못한것도 11시 되면 경비선생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보통 주무시자나요..
그래서 일과도 끝나셧는데 일거리 만들어드리는것 같아 싫어서 여태 참다가 오늘은 천장이 흔들리고 창문이랑 티비는 덜그럭덜그럭 지진 난것 마냥 소리나고 떨리고 참을 수가 없어서 천장을 무지하게 쳤습니다.
그랬더니 그래 쳐봐라 이런 심보인지 쿵쾅 거림을 부추기는듯 소리도 커지고 횟수도 늘어 나더군요
그래서 4-5년만에 층간소음 문제로 말씀 드렸더니
돌아오는 말이 어이 거기가 그럴집이 아니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늦은시간인건 알지만 제가 하면 불법이라고 하니 선생님께서 말씀한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안돼 너무 늦었어
이러시는 거에요...
피해망상인지 윗집 아저씨가 아파트 총무라 말을 못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인터폰 연락좀 취해달라고 계속 말씀드리려 다가
고생하시는 분이시기도 하고 경비원선생님 들께 내가 요새 뉴스에 나오는 갑질쟁이 처럼 보여서 그냥 제가 처리 할게요 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주무시라 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오니 약간 기분이 상하더군요
12시쯤 되니 조금 조용해 지긴 했는데
너무 화가나서 동영상을 천장가까이서 찍어 놨습니다.
찍는동안 크게 뛰지 않아서 쿵쿵 소리는 잘안들리는데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폰에 다담기네요...
좋게 좋게 해결 하고자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생각은 제 직업 윤리 포기하고
역층간소음 벌금낼각오로
11시 넘으면 스피커 장전해서
화장실 환풍구 위로 국산 대사있는거로다가 야동 송출할 생각입니다
보다 좋은 방안 있으신분 또는
층간소음 해결해보신분들 댓글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