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미안한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커뮤 들어온 거라 이 분한 마음을 풀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좀 끄적여볼게. 애들 없는 시상식은 또 처음이라 좀 걱정도 됐는데 생각보다 아미분들 많이 오셨고 그냥 분위기 따라 소리도 질러보고 무대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피독님 상 받으실 줄은 진짜 모르고 간건데 받으셔서 너무 뿌듯했다 그래서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가온 불참 기사떴을 때 빅힛 피셜 없어서 그냥 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는 애들 분기상 받을 거니까 내 눈으로 그거 보려고 그거 하나 때문에 갔거든? 근데 현장에서 진짜 내 눈을 의심함ㅋㅋㅋㄱㄱ
정말 과장이 아니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감. 나는 앨범표지밖에 못봤는데ㅋㄲㅋㅋㅋ 심지어 언급도 없이 지나가서 진짜 뭐지 싶었다. 내 뒤에도 아미분 계셨는데 서로 얼탱이가 없어서 방금 지나간거 맞죠 맞죠? 이것만 반복했음
그래도 1분기때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3분기도 그렇게 날려먹으니까 진짜 빡친다는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 이 글도 좀 진정되고 쓰고 있는 거임
3분기 날려먹는거 내 눈으로 생생하게 보고 나서 진짜 그냥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아직 무대 안 한 타가수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보다가 마지막 ㅅㅂㅌ분들 무대 끝나자마자 바로 뛰쳐 나왔어
울 것 같다, 보고 울었다는 반응도 많이 보이던데 진짜 ㄹㅇ로 빡치니까 눈물도 안나오더라
오늘밤은 이 분노를 아핥 투표에 쏟아부어야겠다 지금도 추이 대박인데 더 분노해보자고. 그래 역대급 성적인데 언급도 안해주는 가1온 말고 아이하1트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