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연애중인 경상도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은 만난지 6개월정도입니다 오늘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싸웟는데
제가 잘못한건지 제가 이기적인건지 판단이 안되서 남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써봅니다 ㅠㅠ
오늘 설연휴라 여자친구집에 가기로 약속이 되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어제 밤늦게 자고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난다고 했구요
저는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에 볼일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받자마자
여자친구:아씨 늦었다 나중에 전화할게 (툭)
나: 어..어?
이러고 끊었습니다. 물론 급한거 알아요 근데 평소에 저는 어디나가거나 나갔다오거나
항상 얘기를 하기때문에 급하다고하면 "응 알겠어 나 집에왔어" 이정도 얘기하고 끊습니다
근데 제가 말하기도 전에 할말만하고 끊어버리니까 저도 화가나서 바로 다시전화해서
나:아니 사람 말 다하지도않았는데 왜 끊는데? 오늘 몇시에 갈까?
여자친구:3~4시쯤 나중에 전화할게
나:알겠어
이렇게 끊었어요 그리고 30분뒤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 택시타구요)
여자친구: 내가 좀있다가 전화한다고했는데 그걸 못참아서 다시전화하냐고 바쁜거 모르냐고
나:내가 말을 길게하는 거도아니고 그 몇마디 듣고 끊으면 상황이 달라지냐 그걸 지금 따지는거냐
나는 니가 내 말 듣지도않고 니 할말만하고 끊어서 화가나서 다시전화한거다
여자친구: 어제 3시쯤 보자고 했잖아 그리고 내가 나중에 전화한다고 얘기하고 끊었잖아
나:그건 알겠는데 나도 가기전에 준비할거도 있고 니가 늦잠자서 상황이 바뀌어서 시간이 바뀔수도 있으니까 물어본거잖아 그리고 평상시에 내가 어디갔다오면 얘기하니까 그 몇마디도 못하나?
여자친구:그럼 1분1초가 바쁜데 니 얘기를 듣고 있어야하냐? 내가 준비다하고 나갈때 전화 안하더냐?
나: 이미 늦었는데 내가 길게 통화하는것도아니고 길어봐야 1분인데 1분 더 늦게 준비한다고 상황이 달라지나 평소에 내가 그렇게 길게 붙잡아두고 전화했었나? 내 말 한마디 조차 안듣고 바로 끊으니까 기분이 나빠서 다시 전화한거다
여자친구: 그럼 바쁘다는데 내가 전화할건데 그거 기다리는게 답답해서 다시 전화해서 1분을 잡고있나? 준비 다하고 나갈때 전화해서 얘기해도 시간 넉넉 하잖아.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여자친구 입장은 1분1초가 급한데 제가 이해를 못하고 다시 전화해서 느릿하게 할얘기 했다고
화가 난 상황이고 저는 1분 1초가 급해도 제 말 한마디 듣고 끊는게 힘드냐 상황이 얼마나
바뀐다고 그런거냐 하는 입장이에요
제가 이기적인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제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