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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포기가 힘들까요..

휴비 |2018.02.16 08:02
조회 520 |추천 0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겟어요..
어디서 부터 잘못 됫던건지 왜 포기가 안돼는건지..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조언해주세요

저는 25살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단 2살 연상이에요


처음엔 참 잘해주고 좋아해주고 연락도 잘해주는 사람이였는데 만나면서 참 트러블이 많이 생겼고 1년이라는 공백기간이 생겼었어요
그 1년 동안 남자친구는 연인이 있었고 저도 3개월 정도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다시 만날때 남자친구가 전이랑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에 잘하겟다고 하기에 다시 만나보자 하기에 흔들렸고 결국은 1달은 두고보다 다시 만나게 됐어요..
저는 혼자 살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집이 불편해서 제 집에서 같이 살겟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전에 만났을때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살았던 터라 그러라고 했죠

참 행복하고 즐겁고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만난지 2달만에 전에 그 모습이 돌아왔어요
매일 술에 매일 친구에...
남자친구가 일 끝나고 들어오면 핸드폰만 하다가 술마시고 티비보다가 자고
일어나서 제가 싸준 도시락 들고 출근 하고 들어와서는 또 반복..
핸드폰게임과 친구로 인해 자주 싸우기 시작했고 결국은 또 이별이라는 길을 택했어요

그리고 일주일만에 다시 잡더라구요.. 근데 그 미련이라는게 뭔지 다시 잡히게 되더라구요....

현제 제 월급은 350~450(월급&인센)
집은 500/60 쓰리룸 이구요
출근시간 아침 10시~ 저녁 10시에요

그때부터 남자친구는 일을 그만 두었고 저만 일을 하고 있었어요
일을 다시 한다 한다 한다만 3개월째네요
그 동안 그 3개월동안 저는 일갔다 올동안 남자친구는 피씨방에 있고 제가 집에 오면 같이 와서 지 술먹겟다고 술상 차려달라하고
혹은 지 친구들오기로 했다고 술상 차려달라하고..
남자친구 어머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새벽 3시경에 끝나셔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는 일 끝나고 피곤한데도 자기 엄마 집에 대려다 주고 집에 가자 하고..
그걸 안해주면 그때부턴 밥도 안먹고 말도 안해요
제가 출근 하려고 일어나서 준비하면 항상 속쓰리니까 라면사다달라고 하는데.. 그걸 안해주면 또 단식투쟁에 말도 안하고...
3개월째 일을 안하다 보니 돈도 없어서 매주 5~10만원씩 주고 핸드폰비도 제가 내주고...

근데 제가 친구문제 연락 문제 술과 게임으로 인해 서운하다 하면 말투가 쏜다고 되려 화를 내요

떨어져 있을때 친구한테 연락하는 횟수가 10번이라면 저한테 연락하는 횟수는 1번? 될까 말까에요
제가 일끝나고 집 들어와서 집 치우고 있으면 남자친구는 게임만 하고 있어요

이번에 설날 선물 준비하는데 저만 남자친구 부모님을 챙겨드리고 남자친구는 제 부모님한테 안부전화 한통도 선물도 없었어요
물론 작년도 그랬구요..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두집살림이라 두집껄 챙기려니 목돈이 들어가더라구요..

항상 싸우면 다 자기가 잘못한거 같네 응 내잘못이야 이러고 말아버리고
제가 말을 너무 길게 한다고 듣기 싫다그러고..
제가 한번은 너무 속상해서 4시간을 주구장창 울었는데 티비보면서 술마시면서 웃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 친구분이 말씀하시기를 엄마랑 아들 보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입을 닫고 살아야 하는건가봐요..
서운한거 화나는거 힘든거 말만하면 싸우자고 하는거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무슨 말만 하면 싸움이 되버리고... 조금만 서운한걸 이야기 하면 또 싸움이 시작되고..
또 미련 없다는 듯 그럼 따로 살아 한달에 한번씩만 보고 살자고 하는거 보면 나만 좋아하나 싶고..

다들 헤어지는게 맞다고 혼자 퍼주고 살면 혼자 참고 살면 너만 지치는데 왜 멍청하게 그러고 사냐고 뭐가 그리 부족해서 그러고 사냐고 하더라구요

알죠 맞아요 근데 그 정이라는게 뭔지... 왜 이렇게 이별을 결심하는게 힘들죠...?

변하겟다고 말만 하는 남자친구인데... 왜 힘들면서도 포기가 왜 안됄까요..

헤어지면 저따윈 미련 없다는 듯 또 다른 여자 만나러 다니고 또 다른여자한테 꼬리칠꺼 생각하면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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