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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몰래간돈

없음 |2018.02.16 16:29
조회 4,389 |추천 0
시어머니께 매월30만원씩 드리고있어요.
생활능력이 없으셔서 생활하시기에 많은돈은 아니지만
저희 가계지출은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힘들어도 한번도 거르지않고 드렸어요.

오늘 시어머니 폰으로 뭐 설정해드린다고 보다가 카톡 잠금이 안되있는데 왠지 보고싶더라구요.

평소 남편폰도 전혀안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보고싶은 느낌이들어서 남편과 카톡 주고받은 내용을 보게됐어요.

저 몰래 계속 돈을 더 보내고있었네요.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보낼때마다 저한테는 얘기하지말고 엄마 쓰시라고.

더 화가나는건 남편이 돈보낸날
시동생한테 온 카톡엔 계좌번호가 찍혀있네요.

시동생이 제대로된 직장이없어요.
시어머니도 겨우겨우 사시면서 제 남편한테 받아
그리 또 보내주셨던거 같습니다.

너무화가나요.
집 돈관리는 제가하고있는데 카뱅 마통개설해서 그걸로 보낸거 같아요.

모른척 넘어가 줄까도 싶지만 입 싹닫고 눈치도안보는 시어머니도 싫고
남편한테 어떻게든 제가 알고있다는걸 티를 내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지혜를 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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