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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 방식을 고치고싶어

Cbbb |2018.02.16 19:00
조회 181 |추천 0
안녕 난 24살 여자야
이런 글 처음써봐..
댓글이 달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딘가 이야기하고싶어서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이 다 되가
사실 겉으로만 보면 우린 전혀 문제가 없어
문제가 되는 건 아마 내 잡념과 자존감이야

남자친구한텐 5년 사귄 전 여친이 있어 그분은 지금 결혼했고.
우리가 사귀기전 고민상담을 들어줫던 터라
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했었고
이 여자도 얼마나 좋은 여자엿는지 대략 알아
물론 둘이 헤어진 이유는 여자가 바람을 펴서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햇어

간단히 말하자면 아무튼 내 성격과 정반대인 여자인것 같아
나는 솔직하고 표현도 많이 하고 할말은 해야하는 성격.
전 여자친구는 서운한티 내는 것도 안좋아하고 몸매도 좋고 내숭도 있고 여성스럽고 섹시한 편같아 지금 내 남자친구가 얼굴도 잘생기고 정말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고 성품도 좋아 누가봐도 바른 사람이라 오히려 내가 더 자존감이 낮아져

얼마전 네이버클라우드에서 같이 옛날 사진을 찾아보다 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들 뭉탱이를 보게됐어
그런거에 둔한 사람이라 일부로 안지웟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안하고 문제는 내 마음이야
너무 행복해 보였어 지금 나와의 관계보다
더 많은 교류가 있었을테고.
그 전여자친구의 장점밖에 몰라서 이러는 거 일수도 있지만 남자친구한텐 참 잘했던 것 같아
서운한티 안내고 내 남자친구 시간 존중해주고, 징징되는 성격도 아니고, 그럼에도 서로 서슴없이 의지하고 편안 사이였던듯 싶어.

그걸 보면서 나와 비교하게 돼. 난 잘 징징대고 서운해하고..
그래서 이제는 내가 무엇에 서운해해도
남자친구는 별로 귀담아 듣지않아.
전 여자친구가 그랬을땐 워낙 그러지않는 사람이라 하루안에 풀려고 노력했던 것도 알고.

다 내탓이지만..
이 자존감 내 성격 정말 고치고싶은데
잘되지않네

많은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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