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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의 성적 학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테고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성질의 내용이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양해를 구하고 올립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아직 스무살 초반의 어린 나이라 어떤 결론을 내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어른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친구 어머니께서는 반신불수이십니다. 친아버지께서는 일찍 집을 나가셨고 남은 어머니께서는 반신불수인 상태로 세 명의 자식을 지금껏 키워오셨습니다. 그러던 중, 제 친구가 초등학생이 되던 해, 어머니께서 새아버지와 결혼을 하시게 됐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어릴적부터 새아버지에게 성적인 학대를 당해왔습니다. 저도 자세한 내막은 듣지 못했지만, 아직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의 친구에게 야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엄마 아빠가 너를 이렇게 해서 낳은거다' 하며 자신의 중요 부위를 빨아보라는 권유, 친구가 고1의 학생이었을 때는 자신과 자면 5만원을 주겠다고 하는 등의 성적인 수치심을 줬다고 합니다. 자신의 언니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학대를 꾸준히 당해왔다고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불편하셔 일을 할 수 없으셔서 전혀 소득이 없고 친구의 언니는 얼마전 회사를 다니다가 짤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머니를 보살피고 양육하는 사람은 새아버지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 친구는 대학을 다니지 않고 알바를 하며 10정도 되는 알바비 중 30~40 정도를 엄마에게 매달 주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른분들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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