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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애들아 나 방금 무서워 뒤질뻔함 엘베를 탔는데

그 1층 로비에 무슨 헬멧을 쓴 아저씨가 있는거야 별 생각안하고 걍 엘베를 같이 탔어 내가 분명 그 사람이 7층 누르는 거 보고 우리 집 층 을 눌렀어 11층 근데 친구랑 통화하다가 어느순간 봤는데 7층 누른게 없어져있는거야 그래서 헐 ㅅㅂ 뭐지 하다가 일부러 11층 누른걸 없애고 13층을 눌렀어 그래서 13층을 가는데 뭔가 내리면 안될꺼같아서 일부러 다시 1층을 눌렀다? 근데 내가 13층을 눌렀잖아 그럼 문이 열리잖아 13층에서 아저씨가 안내리냐는거야 그래서 아 네 저 다시 1층가서 밖에 나갈려고요 이랬더니 아 그래? 올려줬다가 내려갈려고 했는데 이러냐 나 ㅅㅂ ㅈㄴ 굳어서 친구가 통화로 계속 말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들리고 1층 와서 그 아저씨랑 같이 내려서 밖으로 나와서 그 아저씨 다른 곳으로 가는 거 보고 다시 들어와서 집 들어왔다 와 ㅅㅂ 그 찰나의 순간동안 많이 생각이 들었다 난 엘베가 그렇게 느린건줄 처음 알았어 와 ㅅㅂ 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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