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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니라 애새끼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8.02.19 18:08
조회 3,901 |추천 16
자세히 쓰면 누가볼까봐 대충 얘기하자면 이번달에 유독 정신과 몸이 힘든 일이 많아서 이명과 함께 돌발성난청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하필 연휴기간에 딱 걸려서.. 너무 걱정도 되고 청력도 안좋아진것같아 인터넷검색해보고 있는데
남편의 이름을가진 애새끼가 와서 보더니 난청이냐면서 귀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너무 놀래서 미쳤냐!!!!!했더니 장난이였다면서 정색하더니 소리 별로 크게 지르지도 않았는데 미쳤다고 했다고 삐지네요..
이제 장난도 못치겠다며 지금까지 삐져있는 애새끼 반품해야겠죠?

작작해라 니가 삐질상황이 아니다 장난도 상대방이 장난으로 받아들였을때나 장난인거라고.. 이럴땐 삐질게아니라 미안하다고 먼저해야 하는거다. 라고 해도 듣는척도 안하고..ㅋㅋㅋㅋㄱ
시가에서도 친정에서도 다들 걱정해주셨는데 남편이라는 새끼는 장난친거로 화냈다며 삐져있고..
인생무상 진짜..
하...
반품하기전에 남편이 축구를 자주해서 잘다치는데 다쳤을때 한번 찰지게 때려주고 장난이였다며 정색한번 해준다음 반품해야겠네요.
어후 승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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